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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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문장)

표어: ສັນຕິພາບ ເອກະລາດ ປະຊາທິປະໄຕ ເອກະພາບ ວັດຖະນາຖາວອນ
(라오어: 평화, 독립, 민주주의, 통일과 번성)

국가: 펭 사트 라오

수도 비엔티안
17°58′N 102°36′E

공용어

라오어

정부 형태

국가 주석
총리

인민공화국제
초움말리 사야소네
보우아손 보우파반

독립
• 프랑스로부터 독립
1949년 7월 19일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236,800 km² (81위)
2%

인구
• 2005년 어림
• 1995년 조사
• 인구 밀도 5,924,000명 (103위)
4,574,848명
25명/km² (146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119.2억 (133위)
$1,900 (146위)

HDI
• 2003년 조사 0.545 (133위)

통화 키프 (LAK)

시간대
• 여름 시간 UTC (UTC7)
UTC + 7

국가 도메인 .la

국제 전화 +856

라오스 인민 민주 공화국(라오어: ສາທາລະນະລັດປະຊາທິປະໄຕປະຊາຊົນລາວ 사탈란날라트 파사티파타이 파사손 라오, 프랑스어: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lao 레퓌블리크 포풀레르 데모크라티크 라오)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인민 공화국이다. 캄보디아, 베트남, 타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공용어는 라오어이다.

[편집] 역사

라오스의 역사는 13세기에 중국 남부에서 살던 타이계 민족의 하나인 라오족이 지금의 라오스 영토로 이주해 온 것에서 시작한다. 이들은 메콩 강 유역에서 살았으며, 특히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참파싹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1353년에 크메르왕국의 지원을 받고 메콩 강 유역에 란상 왕국이 등장하였다. 란상 왕국의 지도자였던 파눔 왕은 크메르 왕국이 약해지자 독립을 선언하였고, 불교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18세기초에 급격히 몰락하여 란상 왕국은 3개로 분열되고 친 타이 세력과 친 베트남 세력의 대립으로 나라가 어지러워졌다. 1828년에 타이가 비엔티안 왕국을 공격하여 멸망시키고 심지어 국왕도 타이에 끌려가 감옥에서 살았다. 결국 분열된 라오스는 타이와 베트남의 지배를 받게된다.

1860년대부터 프랑스의 인도차이나 침략이 시작되어 프랑스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식민지로 만들었다. 당시에 라오스 영토의 대부분이 타이의 지배를 받았는데, 프랑스는 무력을 사용하여 타이 정부로 부터 메콩강 동쪽의 영토 지배권을 인정받았는데 이 영토가 현재의 라오스가 된다. 프랑스는 라오스의 3개 지방을 합쳐서 루앙프라방왕국을 만들어 보호령으로 선포했다. 그 후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자 프랑스는 미얀마로 가는 길을 개방하였다.

그러나 1945년 일본이 패망하자 라오스는 급격히 혼란해졌다. 프랑스는 다시 라오스를 지배했지만 독립파 세력인 라오이싸라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라오이싸라는 베트남 공산정권의 지지를 받는다. 프랑스와 라오스 독립파의 전쟁은 갈수록 심해졌다. 결국 1949년 프랑스는 라오스를 독립시켰지만 형식적인 독립이었다.(국방, 외교, 재정권을 프랑스가 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우익과 좌익의 대립이 시작되었다. 우익의 지도자는 라오스 왕국의 총리가 된 수바나 푸마였고 좌익의 지도자는 수파누봉이었다. 1950년 라오스의 공산세력이 뭉쳐서 파테트라오가 탄생했다. 내전은 계속 심해졌고 결국 1954년에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라오스의 왕실 유지, 파테트라오가 참여하는 정부 수립을 골자로 하여 평화조약이 맺어졌다. 그러나 결국 중립은 실패하였고 다시 내전이 시작되었다. 게다가 이웃나라 베트남에서 베트남전쟁이 일어나 라오스도 전쟁상황이 되었다. 베트남 공산세력이 라오스를 통해서 남베트남의 공산세력인 베트콩에게 무기를 전달했기 때문에 미군은 라오스를 폭격하였다.

내전은 시간이 갈수록 계속 격화되었다. 1970년대 들어서 파테트라오의 공격이 계속 심해져서 라오스 정부는 계속 밀렸다. 다시 평화조약이 맺어졌으나 1975년 남베트남이 패망하자 라오스의 왕과, 수바나 푸마가 물러나 좌익정부가 수립되었고, 곧바로 라오스 왕국을 폐지하고 "라오 인민 민주공화국"이 선포되었다. 그리고 30년 내전은 완전히 종식되었고 라오스는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라오스의 공산주의 체제는 실패하여 경제는 악화되었다. 게다가 타이와 미국의 경제 봉쇄로 라오스 경제는 파탄되었다. 1990년대에 소련의 해체와 공산주의 몰락으로 인해서 라오스도 부분적으로 경제의 자유화를 허용하였다. 21세기들어 라오스 정부는 계속 개방정책을 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공산주의는 유지되고 있다.

[편집] 지리

이 나라는 바다가 없으며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집] 행정 구역

수도는 비엔티안이다.

[편집] 정치

라오스는 공산주의 국가이다. 따라서 라오스의 정당은 라오인민혁명당 하나 뿐이다.

국가 원수는 5년 임기로 선거로 뽑히는 국가 주석이며, 의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무총리가 있다.

옛날에는 정부의 정책을 9인의 폴리트뷰로와 49인의 당중앙에 의해 결정되었다. 라오스는 1991년 헌법을 바꾸어, 85석의 국회의원을 5년 임기의 비밀 선거로 뽑도록 개정되었다.

라오스의 국회는 1997년 99석으로 늘어났으며, 이후 모든 새로운 입법안을 가결하였다. 가장 최근의 선거는 2002년 2월에 행해졌으며, 의석 수는 이때 109석으로 늘어났다.

[편집] 주민

주민의 대부분은 라오족이며 소수민족이 거주한다.

그러나 라오스 정부는 라오스 국적을 가지는 라오스인을 국민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공식으로는 소수 민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라오스 정부의 지배 하에 라오스인은 사는 지역의 고도에 따라 저지 라오족, 구릉 라오족, 고지 라오족으로 나눌 수 있다.

[편집] 언어

라오어가공용어이다. 그 외에도 프랑스어,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이 사용되고 있다.

인도차이나에서는 유일하게 프랑스어가 우위를 점하는 라오스는 프랑스어사용국기구(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 소속에 있다.

[편집] 종교

소승 불교가 60%, 애니미즘이나 그 외의 종교가 40%이지만, 불교와 애니미즘이 혼합되어서 믿는 경우도 있다. 그 외 라오스 남부에서는 그리스도교도 소수 믿고 있으며 무슬림도 소수 존재한다.공산주의 국가라는 특징상 종교의 자유는 없으며, 그리스도교의 경우 그리스도인들이 배교를 강요당하는 등의 탄압을 받고 있다.

[편집] 군대

이 나라는 징병제를 실시한다. 그러나 나라가 가난하기 때문에 군대도 현대화되지 못하고 있다.

[편집] 경제

라오스는 베트남처럼 쌀을 수출한다. 1975년부터 사회주의 계획경제를 지켜오다가 1990년에 외국인 투자법을 재정하여 시장경제체제를 받아들이고 있다. 라오스는 공기가 매우 맑아 산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다.

[편집] 문화

[편집] 대한 관계

[편집] 바깥 고리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라오스의 코우엥
수도 비엔티안
코우엥 아타푸 • 보케오 • 볼리캄사이 • 참파삭 • 호우아판 • 캄모우안 • 로웅 남타 • 로우앙파방 • 오우돔사이 퐁살리 • 살라반 • 사반나켓 • 비엔티안 • 사이그나보울리 • 사이솜보운(특별 주) • 세콩 • 시앙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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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일부 영토가 유럽에도 속함. ².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지만 역사적, 문화적 이유로 종종 유럽으로 분류. ³.아시아의 비독립 국가. ⁴.불인정 또는 일부 인정 국가. ⁵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