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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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ძალა ერთობაშია(잘라 에르토바시아)! (그루지야어: 노동과 단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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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타비수플레바 | |||||
수도 | 트빌리시 41°43′N 44°4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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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어 | 그루지야어 | ||||
정부 형태
대통령
총리 |
공화정 미하일 사카슈빌리 주라브 노가이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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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 |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 1991년 4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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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
69,700 km² (118위)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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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005년 어림 • 1990년 조사 • 인구 밀도 |
4,474,000명 (117위) 5.5 million명 67명/km² (10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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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PPP) • 전체 • 일인당 |
2005년 어림값 $15.55 Billion (122위) $3,300 (127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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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라리 (G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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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 • 여름 시간 |
MSK (UTC+4) (UTC+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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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도메인 | .ge | ||||
국제 전화 | +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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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그루지야는 1918년에서 1920년까지 존재하였다. |
그루지야(그루지야어: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 사카르트벨로)는 카프카스 남부 흑해 동쪽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면적 7만 7000㎢. 인구는 4,96만 1,000명이다. 북쪽은 러시아연방, 남쪽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남동쪽은 아르메니아에 둘러싸여 있다.
친러파의 압하지야 공화국과 남오세티야등이 있으며 수도는 트빌리시이다.
목차 |
[편집] 역사
흑해와 카스피해의 지협인 아시아와 유럽의 중간에 위치해 오랫동안 각 방향에서 온 강대국의 침략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혼란스런운 인종분포를 보이는 곳이다. 그루지아는 국가인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와 함께 카프카스 지역 국가에 속해 있으며 신생국가이다. 3개국이 처음으로 통일된 것은 10-13세기였으나 해체됐다가 18세기에 들어 재편성다.그루지야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로 서 그루지아가 처음으로 침략 받은 것은 기원전 8세기 그리스로부터 였다.
터키의 아나톨리아 족은 1세기 후 동부지역으로 옮겨와 리베리아 왕국을 건설했다. 기원전 550년에서 300년 사이에는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셀레우코스 왕조의 침략을 받다가 189년에 로마 제국이 셀레우코스 왕조를 물리치고 독립 아르메니아를 건설했다. 백 년 후 동부의 로마 제국은 카스피해에서 중부 터키까지를 차지해 현재 그루지야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00년경에는 서아르메니아와 서그루지야가 비잔티움 제국에 의해 지배를 받았고 리베리아의 동부는 7세기 중반 무슬림 아랍의 지배를 받기 전까지 페르시아가 점령하고 있었다. 아랍과 비잔틴의 다툼은 1060년 아르메니아를 점령한 셀주크 투르크에 의해 끝나고 투르크의 지배를 받는다. 다수의 우수한 그루지야 기독교인들이 피난을 갔는데 이 당시는 그루지야가 리베리아란 이름으로 결합해 있던 시기다. 1122년 아랍제국에 의해 트빌리시가 회복되던 시기는 그루지야의 황금시기로 아제르바이잔의 서부와 터키의 동부까지 영토가 확장돼 있었다. 안정은 오래가지 못하고 그 후 800년간 몽골, 페르시아 사파비, 오스만 제국이 이 지역을 관할했다.
러시아는 예카테리나 대제의 군대를 이끌고 오스만 제국이 점령하던 그루지야 서부지역으로 이동해 왔고 1870년에는 터키로부터 그루지야의 완전한 통치권을 빼았았다.
그루지야의 사회주의 민족주의자 운동은 제1 그룹, 제2 그룹, 제3 그룹으로 나뉘어 있었고 가장 진보적인 제3 그룹은 요세브 주가슈빌리(Ioseb Jughashvili)가 속해 있었는데 그는 나중에 이름을 철의 남자로 바꾼 스탈린이다. 자카프카스는 1918년 모스크바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지만 바로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으로 분리됐고 그루지야는 1920년 소련의 붉은 군대에 의해 점령돼 주변국가들과 함께 자카프카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Transcaucasian Soviet Socialist Republic; TSFSR)으로 소련의 일부로 편입된다. 스탈린은 그루지야 민족주의자 십 만 명을 시베리아 강제수용소로 보냈다. 1936년 자카프카스 공화국이 해체돼 그루지야는 그루지야의 국명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소련의 일부로 남아 있었다.
철의 장막이 걷히면서 1990년 여러 당이 참여한 선거가 실시됐고 압하지야(Abkhazia)와 남 오세티아(South Ossetia) 지역에선 소련의 유지를 원하며 독립 다툼이 일어났고 1992-92년의 내전 기간은 무정부 상태를 야기하기도 했다. 소련의 외무장관 출신 에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Shevardnadze)가 1997년 정부를 안정시킨 그루지야는 경제 회복 중에 있다.
[편집] 정치
2003년의 의회 선거에의 부정으로 인한 위기로 에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는 11월 23일 "장미혁명"으로 은퇴하여다. 니노 부르자나제(Nino Burjanadze)가 임시 대통령으로 있다가 2004년 1월 4일 민주국가운동(구 연합국가운동)의 미하일 사카슈빌리(Mikhail Saakashvili)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3월 28일 시행된 새 의회 선거에서 민주국가운동은 75%에 달하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제 2당인 우익연대는 약 7%의 의석을 확보하였다. 이 선거는 아자리아(Ajaria)의 지도자 아슬란 아바시제와 중앙정부 사이의 긴장에도 불구하고 그루지야 독립 이후 가장 자유로웠던 선거이다.
그루지야 중앙정부와 아쟈리아 사이의 긴장은 선거 이후부터 4월 말까지 급속도로 증가, 5월 1일 아바시제가 그루지야 정부의 군사 시위에 대해 아쟈리아와 그루지야를 연결하는 촐로키 강에 놓인 세 개의 다리를 파괴하며 절정에 이르렀다. 5월 5일 아바시제는 바투미에서 행해진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로 인해 쫓겨나게 되었다.
2005년 2월 3일 수상 주라브 주바니아(Zhrab Zhvania)가 크베모 카르틸리의 부지사인 라울 우수포브(Raul Usupov)의 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였다. 그날 비상내각이 소집되었고 바라미제(Baramidze)가 수상직무대행으로 임명되었다.
[편집] 지리
그루지야는 중앙과 동부의 카프카스 지형을 차지하고 있다. 주변국가는 북부에 러시아, 동부에 아제르바이잔, 남부에 아르메니아, 남동부에 터키가 위치한다. 산악지역으로 대 카프카스 산맥이 북쪽 국경으로 이어지고 소 카프카스 산맥은 남부 국경이고 두 산맥의 중앙으로 330km의 평지가 흑해로 연결된다. 작은 영토에도 불구하고 동서양 기온의 조화로 인해 다양한 식물이 서식한다. 산맥은 기온의 변화를 막아 그루지야는 지리적으로 환경적으로 상태학 시스템이 격리되어 특유한 다양성이 분포한다. 산림지역은 2.7백만 헥타르의 크기로 국토의 38%를 차지하며 100여종의 동물, 330여종의 조류, 48종의 파충류, 11종의 양서동물, 160여종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
[편집] 기후
기온은 지역에 따라 습한 아열대기후부터 빙하지형까지 다양하다. 아열대기후는 서부지역에 분포하며 동부보다 적은 비가 내린다. 트빌리시(트빌리는 현지어로 따듯하다는 의미임)의 평균 겨울 기온은 1월에 1도이며, 여름에는 25도로 쾌적한 온도다.
[편집] 행정 구역
수도는 트빌리시이다. 남오세티야 공화국과 압스니 공화국 아자르 공화국 등 세 개의 자치 공화국이 있다.
[편집] 주민
주민의 상당수는 그루지야인(83.8%)이다. 그 외에도 아르메니아인, 러시아인, 아제르바이잔인, 오세트인, 압하지아인, 기타등이 있다.
[편집] 언어
공용어는 그루지야어이다. 그 외에도 러시아어 터키어, 우크라이나어, 아르메니아어, 아제르바이잔어 등이 사용되고 있다.
그루지야는 프랑스어사용국기구(프랑코포니)의 참관국이다.
[편집] 종교
종교는 그루지야 정교회가 75%, 이슬람교(터키인과 아제르바이잔인)가 11%, 기타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나라는 민족이 복잡하기 때문에 종교 분쟁이 심각하다.
[편집] 문화
[편집] 바깥 고리
- ((그루지야어/영어)) 그루지야 대통령 사이트
- ((그루지야어/영어)) 그루지야 의회 사이트
- ((한국어)) 주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그루지야 정보
- ((한국어)) 주 러시아 대사관의 그루지야 정보
- ((영어)) CIA의 세계정보(그루지야편)
그루지야의 행정 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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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공화국 압하스1 | 아자리야 | ||
주 구리아 | 이메레티 | 카케티 | 크베모 카르틀리 | 음츠케타-음티아네티 크베모 스바네티 | 사메그렐로-제모 크바네티 | 삼츠케-자바케티 | 시다-카르틀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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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 트빌리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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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5 | 홍콩5 | |
¹.일부 영토가 유럽에도 속함. ².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지만 역사적, 문화적 이유로 종종 유럽으로 분류. ³.아시아의 비독립 국가. ⁴.불인정 또는 일부 인정 국가. 5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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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일부 영토가 아시아에도 속함. ²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지만 역사적, 문화적 이유로 종종 유럽으로 분류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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