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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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José Luis Rodríguez Zapatero▶[?], 1960년 8월 4일 바야돌리드 출생)는 에스파냐의 민주화 과도기의 다섯번째 총리이다. 그의 소속 정당인 PSOE는 2004년 에스파냐 총선에서 승리했다. 그가 이끄는 정부의 주요 업적으로는 이라크 파병군 철수와 동성 결혼 허용을 들 수 있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는 그의 둘째 성인 (사파테로)로 널리 알려젔으며 가끔 2004년 선거전 중 슬로건으로 이용된 "ZP"(Zapatero Presidente, 사파테로 대통령)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편집] 개인 생활 및 어린 시절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는 바야돌리드에서 부유한 좌파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후안 로드리게스 가르시아 로사노는 유명한 변호사이며, 어머니 푸리피카시온 사파테로는 2000년 10월에 사망했다. 아버지쪽 할아버지 후안 로드리게스 로사노는 프리메이슨 및 스페인 공화국 정부의 대위였으며, 로드리게스 사파테로의 아버지가 8살이었던 스페인 내전 때 암살 당했다. 리카르도 드 라 시에르바 와 같은 에스파냐의 보수파 역사학자들은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역시 프리메이슨 이라고 믿는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는 에스파냐 레옹 에서 자랐다. 1966년 9월에는 종교계 초등학교인 Discípulas de Jesús에 입학했고, 1970년 9월에는 그 당시 레옹의 유한 사립학교 Colegio Leonés 에 입학했다. 그 이후, 레옹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1982년에 졸업했다. 학창시절에는 마오쩌둥과 소련의 토지에 관한 개혁에 감동했다.
대학교 졸업 후 레옹 대학교 에서 헌법 교수직을 맡았다. 1986년에는 에스파냐의 하원 의원으로 당선됬고, 1991년 10월에는 레옹 대학교의 법률 고문들이 그의 교수 겸 하원 위원 이중직은 양립할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신임 총장은 로드리게스 사파테로의 교수직 계약을 종결 시켰다.
1990년 1월 27일, 장교인 라파엘 에스피노사 아르멘다리스의 딸 손솔레스 에스피노사 디아즈와 결혼 하였고, 현재 부부 사이에 1993년에 태어난 딸 라우라 와, 1995년에 태어난 딸 알바 가 있다. 그의 가족은 아직 언론에 나오지 않았고, 현재 두 딸의 사진도 언론에 나오지 않았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는 에스파냐어만 구사하며, 그의 아버지가 그를 영국에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몇번 보냄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잘못하는걸로 알려져있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는 FC 바르셀로나와 세사르 로드리게스 알바레스의 애호가로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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