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효종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조선 효종
[[그림:{{{그림}}}\|200px]]
재 위
1649년 ~ 1659년
왕 비	인선왕후
황 후	{{{황후}}}
왕 후	{{{왕후}}}
부 군	{{{부군}}}
앞선 왕	인조
다음 왕	현종
조선의 제17대 국왕

효종(孝宗, 1619년 - 1659년, 재위 1649-1659)은 조선의 제17대 왕이다. 휘는 호(淏). 자는 정연(靜淵). 호는 죽오(竹梧). 시호는 효종흠천달도광곡홍열선문장무신성현인명의정덕대왕(孝宗欽天達道光穀弘烈宣文章武神聖顯仁明義正德大王). 인조와 인열왕후(仁烈王后)의 둘째 아들이다. 비(妃)는 인선왕후(仁宣王后) 장씨이다.

[편집] 생애

1626년 봉림대군에 책봉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8년간 선양(瀋陽)에 억류되었다. 1645년 소현세자가 세상을 떠나자 곧바로 귀국하여 세자로 책봉되었다. 즉위 직후 김상헌(金尙憲), 김집(金集), 송시열(宋時烈), 송준길(宋浚吉) 등 대청 강경론자들을 등용하고 1651년 조귀인의 옥사를 계기로 김자점 세력을 처단하였다. 이완(李浣)·유혁연(柳赫然) 등 무신(武臣)들을 등용하여 어영청(御營廳)과 금군(禁軍)을 개혁하는 등 군사력을 증강시켰다. 당시 표류해온 네덜란드인 하멜을 등용하여 신무기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였다. 1655년 통신사를 일본에 파견하여 일본과의 유대를 통해 청나라에 대한 견제 방편을 삼았다.

1653년 역법(曆法)을 개정하여 시헌력(時憲曆)을 사용하였다. 1654년 〈인조실록〉을, 1655년 〈국조보감 國朝寶鑑〉을 각각 편찬하였다. 1657년 〈선조실록〉을 〈선조수정실록〉으로 개편하였다.

[편집] 왕비와 자녀

인선왕후 장씨

현종
숙신공주
숙안공주
숙명공주
숙휘공주
숙정공주
숙경공주

안빈 이씨

숙녕옹주

[편집] 업적

[편집] 같이 보기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국왕
조선: 태조 \| 정종 \| 태종 \| 세종 \| 문종 \| 단종 \| 세조 \| 예종 \| 성종 \| 연산군 \| 중종 \| 인종 \| 명종 선조 \| 광해군 \| 인조 \| 효종 \| 현종 \| 숙종 \| 경종 \| 영조 \| 정조 \| 순조 \| 헌종 \| 철종 대한제국: 고종 \| 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