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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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승(朴準承, 1866년 11월 24일 ~ 1927년 3월 23일)은 천도교 지도자로서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천도교 도호는 자암(물수변+此菴)이다.
전라북도 임실 출생으로, 김영원의 영향으로 1891년 천도교에 입교하여 3년뒤 발생한 동학농민운동에 참가했다. 운동이 실패로 끝나고 전봉준이 처형당한 후 남접에서 지하 활동을 계속하였고, 손병희의 갑진개혁운동에 동참했다.
1916년 전라도 지역 천도교 수장이 되어 1919년 3·1 운동에 민족대표 33인으로 참가했다. 손병희의 지시로 독립선언서를 미리 인쇄하여 전라북도의 임실, 남원, 장성 등지에서 배포하는 작업을 맡았다. 서울로 올라와 독립선언서 서명, 낭독을 마치고 체포된 뒤에는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정읍의 충무공원에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 민족대표 33인 - 편집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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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교 : | 이승훈 박희도 이갑성 오화영 최성모 이필주 김창준 신석구 박동완 신홍식 양전백 이명룡 길선주 유여대 김병조 정춘수 |
| 천도교 : | 손병희 권동진 오세창 임예환 나인협 홍기조 박준승 양한묵 권병덕 김완규 나용환 이종훈 홍병기 이종일 최린 |
| 불교 : | 한용운 백용성 |
분류: 1866년 태어남 | 1927년 죽음 | 한국의 독립 운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