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구약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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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
공통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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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로마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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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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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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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구약성서의 12소예언서(유대교 경전에는 이것이 '12예언서'로 한데 묶여 있음) 중 7번째 책. 이 책의 서두 제목에는 '니느웨에 대한 신탁', '엘코시의 나훔이 본 환상'이라고 되어 있다.
[편집] 발생과 편찬
이 예언적 신탁을 쓴 계기는 아시리아 제국의 수도인 니느웨의 몰락이었다. 오랫동안 고대 중동지방의 약소 민족들을 위협해왔던 강력한 아시리아 제국은 특히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커다란 골칫거리였다. 따라서 아시리아 제국이 신바빌로니아 왕조의 메데와 칼데아로 인해 차츰 쇠퇴하다가 마침내 니느웨 함락(BC 612)으로 멸망하자, 예언자 나훔은 이 사건들을 찬양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그는 아시리아의 정책이 하느님의 뜻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사건들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나훔서는 이합체의 찬가와 하느님의 심판에 관한 신탁, 풍자와 저주,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노래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들을 모두 니느웨의 몰락과 결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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