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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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大長今)》은 한국의 문화방송에서 방영한 드라마 사극이다. 주연 이영애, 기획 조중현, 극본 김영현, 연출 이병훈.

대장금은 조선시대 중종의 신임을 받은 의녀(醫女)였던 장금(長今)의 삶을 재구성한 사극이다. 2003년 9월 15일부터 2004년 3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영되었다.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등지에도 수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편집] 줄거리

대장금은 주인공 서장금(徐長今, 이영애 분)이 폐비 윤씨의 폐위 사건 당시 궁중 암투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 수랏간 궁녀로서 궁궐에 들어가 중종의 주치의인 최초 어의녀(御醫女)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면서, 그 가운데 주인공 장금의 성공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편집] 역사적 사실

장금(長今)이라는 이름은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중종실록에 여섯번 가량 등장하며, 장금이라는 의녀가 있었고, 왕의 신임을 받았다는 정도로 기록되어 있다. 그 외에는 장금의 본명이나 출신 등의 자세한 기록이 전하지 않으며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금이라는 인물에 관한 내용은 대부분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