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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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또는 아시아드)은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의 국가들을 위한 다종목 스포츠 대회이다. 현재 아시안 게임은 아시아 올림픽 위원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감독 아래 주관하고 있다. 각 종목마다 메달이 수여되고 있으며, 1950년에 시작된 전통을 따라 1등은 금, 2등은 은, 3등은 동메달이 선수에게 수여된다.

선수들은 각자 본국의 올림픽 위원회에 의해 선발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는 대한민국 올림픽 위원회를 거쳐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흔히 선수의 국가(國歌)와 국기가 메달 시상식에 쓰이며, 각 나라의 메달 현황을 보여주는 표도 쓰인다. 원칙적으로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가만 참여 하지만, 몇몇 비독립 국가도 참여를 한다. 예를 들어, 중화민국은 독립과 관련된 정치적 문제로 인해 1990년 대회 이후로는 "차이니즈 타이베이"란 이름을 써왔다.

아시안 게임은 중국, 대한민국, 그리고 일본 선수들이 주도한다.

15회 아시안 게임은 카타르의 도하에서 2006년 12월 1일 부터 12월 15일까지 열렸다.

[편집] 역사

[편집] 극동 선수권 대회

극동 선수권 대회는 일본, 필리핀, 그리고 중화민국간에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려 만들어졌다. 첫 회는 1913년 마닐라에서 개최됬으며, 다른 동아시아 국가는 후에 참여했다. 1938년 일본의 중국 침략, 그리고 필리핀의 합병을 따라 태평양에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됨으로 이 대회는 막을 내렸다.

[편집] 아시안 게임의 형성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몇몇 아시아 국가들이 독립했다. 많은 아시아의 신생 독립국들은 무력이 작용할 수 없고 상호간의 이해로 발전할 새로운 종류의 경쟁을 원했다. 1948년 8월 런던에서 열린 14회 올림픽 경기 중에, 인도의 IOC 위원인 두트 손디는 아시아의 스포츠 선구자들에게 아시안 게임에 관한 논의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들은 아시아 선수권 연맹을 창시하기로 동의했다. A preparatory committee was set up to draft the charter for the Asian amateur athletic federation. In February, 1949, the Asian athletic federation was formally formed and used the name Asian Games Federation. It was decided to hold the first Asian Games in 1951 in New Delhi, the capital of India. They added that the Asian Games would be regularly held once every four years.

[편집] 동맹의 재편성

[편집] 참가국의 확장

1994년에는 타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올림픽 위원회는 구 소련 국가인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참여를 승인했다. 승인에 반대한 국가들은 이 구 소련 국가들의 국민 다수는 백인이라고 주장했지만, 아시아 올림픽 위원회는 이 국가들이 중앙 아시아에 속하기 때문에 승인이 합당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