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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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는 미국의 소설가 댄 브라운이 2003년에 쓴 소설이다. 수백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며, 대한민국에서도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44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종교에 관한 논쟁을 불러 일으킨 소설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에 얽힌 비밀과 이에 얽힌 사건을 암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풀어나가는 추리 소설이다. 최근 소니픽쳐스에 의하여 영화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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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등장 인물
- 로버트 랭던
[편집] 배경 지식
[편집] 소송
- 2005년 다빈치 코드는 미국에서 표절 소송을 당했지만 현지 법정으로부터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소설 '신의 딸'을 쓴 루이스 퍼듀는 자신의 작품을 모방했다며 '다빈치 코드' 작가와 출판사를 상대로 1억5000만 달러의 배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 2006년 4월 7일 성혈과 성배의 공동 저자는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표절했다며 두 책을 모두 출판한 랜덤 하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지만 영국 법원은 다빈치 코드가 표절을 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 2006년 4월 7일, 한국에서는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이 한국측 배급사,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에 대한 영화 다빈치 코드의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앙 지방법원에 제출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05월 16일, 서울특별시 중앙 지방법원 측은 영화 다빈치 코드가 기독교의 사상, 신자들의 믿음을 흔들 수 있는 어떠한 요소도 없다는 요지의 판결문을 통해 소송을 기각시켰다. 그러나, 한기총측은 이에 불복하여 현재 각 영화관 마다 ‘다빈치 코드 안 보기’라는 운동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관철시켜 나갔다.
[편집] 비판
기독교 교회는 예수는 결혼하지 않았으며, 막달라 마리아는 창녀였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비판하는 기독교도들도 이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 다빈치 코드의 비밀》(ISBN 8991124178)에서 저자 마가렛 스타버드는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가 결혼했던 것이 틀림없으며, 성배는 예수의 후손을 잉태한 막달라 마리아이며 남프랑스로 피신했다고 쓰고 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심각한 논란의 대상이 될 것이다. 마가렛 스타버드 자신도 책 서문에서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결혼설을 반박하기 위한 글을 쓰기 위해 준비하다가 자기 자신이 그 설을 믿게 되었다고 쓰고 있다. 문제가 된 책은 《성혈과 성배》(ISBN 8954403425)이며, 이 책에 기반한 소설이 다빈치 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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