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보장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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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왕(寶臧王, ? - 682년, 재위 642년 – 668년)은 고구려 마지막 왕이다.
[편집] 생애
삼국사기는 보장왕을 건무왕(建武王)의 아우인 대양왕(大陽王)의 아들이라고 기술하는 데, 건무(建武)는 영류왕의 이름이다. 영류왕 25년에 연개소문은 영류왕을 시해하고 정권을 잡은 후 보장왕을 보위에 올린다. 645년과 647년, 당나라 침입을 잘 막아내었다. 그러나 연개소문 사후에 연개소문의 아들간의 권력다툼으로 국력이 약화되어서 668년 침공한 당나라 군대를 막지 못하여 고구려는 멸망한다. 보장왕은 체포되어 당나라로 끌려가서 벼슬을 받았으나 나라를 다시 일으키려는 시도를 하다가 실패하여 유배되어 사망하였다. 보장왕은 마지막 왕이기에 시호가 없다. 보장(寶臧)은 이름이다.
[편집] 참고
앞선 왕 영류왕 |
제 28 대 642년 - 668년 |
다음 왕 없음 |
고구려의 역대 국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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