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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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전경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중국어: 北京首都国际机场, IATA: PEK, ICAO: ZBAA)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 베이징 근교의 국제공항이다. IATA 코드는 베이징의 예전 로마자 표기인 "Peking"에서 유래한다. 이 공항은 중국국제항공과 중국신화항공의 메인 허브 공항이다. 유럽 개발은행이 50억 유로를 투자한 공항 확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 금액은 유럽 개발은행이 아시아 지역에 투자한 최대 금액이며 2005년 9월에 개최된 중국-EU 회담에서 승인되었다.

이 공항은 2003년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태 이후로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율을 기록하여 오늘날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가장 번잡한 공항이다. 그리하여 2004년에는 일본의 도쿄 국제공항을 제치고 비행기 운항 편수로 아시아에서 최고의 공항이 되었다. 승객 수송 기준으로는 2005년에 아시아에서 2위, 세계에서 14위를 기록하였다. 2005년 1월부터 9월까지 승객 수송 인원은 3014만3003명이며, 1997년 이후로 홍콩 국제공항을 제치고 중화인민공화국 최대의 공항이 되었다.

[편집] 운항 노선

운항 항공사	운항지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서울), 제주국제공항
마카오항공	마카오 국제공항
베트남항공	노이 바이 국제공항(하노이), 떤썬녓 국제공항(호찌민 시)
아스타나항공	알마티 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김해국제공항(부산), 인천국제공항(서울)
에어캐나다	토론토 피어선 국제공항, 밴쿠버 국제공항
전일본공수	나리타 국제공항(도쿄),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중국남방항공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창샤 황화 국제공항
중국동방항공	시안 셴양 국제공항, 창저우 공항
중국국제항공	존에프케네디 국제공항(뉴욕), 방콕 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부산), 샤먼 가오치 국제공항, 창춘 룽자 국제공항, 청두 솽류 국제공항, 코펜하겐 공항, 홍콩 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