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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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 또는 초대교회는 예수의 승천 이후부터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로마 제국에 의해 국교로 공인되기까지의 기독교를 칭하는 말이다. 그리스도교에서는 대부분 초대교회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편집] 승천 직후와 사도시대
예수가 승천한 후 그의 열두제자와 그 외 신자가 예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에서 열흘동안 마가(마르코)의 다락방에서 기도한 후에, 성령이 임하여 방언을 받고 사역하기 시작한 이래, 복음은 급속히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사도 시대 당시 교회는 크게 두가지 교파를 갖게 된다.
하나는 예루살렘교회이었다. 이들은 율법을 지키는 등, 유대교의 종파로 존재했다.이스라엘에 거주한 본토파 유대인들이 그 신도들이었다.예루살렘교회의 신학성격이 잘 드러나는 부분은 사도행전 22:20이다.
두 번째는 그리스 파 교회이다. (율법과 유대교에 대해 비판적이며,해외파 유대인들이 신도였다. 그리스도교 순교자이자 부제인 스데파노가 대표적인 그리스파 교회의 성직자이다. 그리스파 교회의 신학성격을 이해하려면 사도 바울로의 목회서신 특히,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등을 읽어보면 된다.
하지만 A.D 90년 그리스도교는 유대교에서 추방당한 사건이후,유대교의 소종파로서의 성격을 잃게 된다. 또한 그리스파 교회도 유대교와의 대립끝에 소멸되고 말았다.
[편집] 그리스도교 변증시대
로마시대당시 그리스도교는 반대자들의 비난을 받았기 때문에,순교자 유스틴(Justin)등이 그리스도교를 변호하였다. 이를 기독교 변증이라고 하는데,사도 바울로와 복음서 편집자들에 의해 시도되어온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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