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마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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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키코 (田中 眞紀子, 1944년 1월 14일 - ) 는 일본의 중의원 의원(5선)으로 니가타 현 출신이다. 다나카 가쿠에이 전 총리의 장녀로, 가쿠에이 총리 재임 당시 모친이 병약하였으므로 사실상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와세다대를 졸업했으며, 외무성 장관과 과학기술청 장관(제54대)을 역임하였다.
호오(好惡)가 극렬하게 나뉘는 성향으로 많은 지지자를 가지고 있다. "주부감각", "서민파"라는 평가가 있지만 이념이나 정책, 리더십, 설득력 등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총리였던 아버지 다나카 가쿠에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자민당 탈당 이후에는 고이즈미 저격수로 활약하면서, 그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일이나 "독도는 일본영토"라고 한 발언을 비판하기도 했다.
[편집] 약력
- 1944년 1월 14일 도쿄에서 출생.(본적지는 니가타 현 가시와자키 시)
- 1968년 3월 와세다대 상학부 졸업.
- 1969년 4월 다나카 나오키 (당시 회사원, 현 참의원 의원)와 결혼.
- 1993년 7월 제40회 중의원 선거에서 니가타 현에서 무소속으로 입후보하여 첫 당선.
- 1994년 6월 과학기술청 장관 취임.
- 2001년 4월 외무성 장관 취임.
- 2002년 1월 31일 외무성 장관에서 경질됨.
- 2002년 6월 비서관 급여 착복 의혹으로 자민당 당원 자격 정지 처분. 얼마 후 탈당.
- 2002년 8월 9일 중의원 의원직 사퇴.
- 2005년 9월 11일 중의원 선거에서 니가타 현에서 무소속으로 입후보하여 다섯번째로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