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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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京義線)은, 서울을 출발하여 개성, 평양, 신안주를 거쳐 신의주까지 연결되는 한반도의 종단 철도 노선이다.
1902년 기공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이 러일전쟁에 이긴 이후 철도부설권을 얻어 1906년 완공하였다. 그후 1911년 압록강 철교가 완공되어 중국의 만주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이어지는 국제 철도 노선의 일부가 되기도 했다.
1945년의 해방과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남측은 서울역에서 도라산역 간을 잇는 55km 구간만을 경의선이란 이름으로 운행하고 있다. 그 중 서울역에서 문산역까지의 구간은 복선 전철화가 진행되고 있다. 2009년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경의선은 수도권 전철에 속하게 된다.
북측은 평양과 개성 사이는 평부선, 평양과 신의주 사이는 평의선으로 이름을 바꿔 운행하고 있다. 2006년 경의선과 동해북부선의 시험 운행이 계획되었으나 북측의 반대로 취소되었다.
목차 |
[편집] 경의선 복원 공사
- 2000년 6월 15일 - 남북공동선언.
- 2002년 9월 18일 - DMZ 구간 공사 착공.
- 2003년 6월 14일 - 경의선/동해선 연결식. (남북이 따로 진행)
- 2003년 12월 31일 - 남측 구간 공사 완료.
[편집] 수도권 전철 공사
[편집] 노선 데이타
- 복선 구간: 서울-행신, 능곡-대곡
- 전화 구간: 서울-행신
[편집] 경의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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