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소설)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SKT》(Swallow Knight Tales)는 작가 김철곤이 쓴 한국의 판타지 소설이다. 11권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금은 10권까지 출간되어 있다.
[편집] 줄거리
- 1부 (9권 중간까지)
- 대륙에서 두 번째로 작은 왕국 베르스에서 사는 엔디미온 키리안은 뛰어난 호스트지만 기사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그리고 어느 날 그 꿈을 위해 호스트를 그만두고, 우연히 받은 기사단 추천서를 갖고 스왈로우 나이츠라는 기사단에 들어간다. 추천서 한 장으로 기사가 되었다는 것에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끼지만 너무 늦어버렸다. 스왈로우 나이츠는 왕실에서 만든 호스트 기사단이었다.
- 1부의 내용은 2부의 사건 전개를 위한 배경 소개에 해당한다. 엔디미온이 스왈로우 나이츠에 들어온 뒤의 생활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엔디미온은 불의를 보고 넘어갈 수 없는 성격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는 정의를 실현하기에는 너무 약하다. 하지만 진짜 기사단인 헬스트 나이츠의 카론 샤펜투스가 엔디미온이 정의를 추구하는 것을 도와준다. 카론은 그럴 때마다 엔디미온에게 현실에서 정의를 추구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고, 그만두라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계속 도와준다.
- 2부
- 스왈로우 나이츠의 단장인 키스 세자르가 뭔가 숨기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안 엔디미온은 그 정체에 대해 더 궁금해하게 된다. 스왈로우 나이츠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됐을 때 봤던 기사록에는 키릭스 세자르라는 이름만이 있었다. 하지만 이 사실에 대해서 키스는 대답해주지 않는다.
- 엔디미온은 어렸을 때 사랑하던 아이를 지키지 못한 기억이 있다. 그런데 그 기억에 관한 이야기가 키스 세자르에게서 나온다. 그리고 엔디미온은 결국 자신이 사랑했던 그 아이, 키스 세자르, 키릭스 세자르에 관한 일이 큰 나라들 사이의 싸움에 관련된 엄청난 규모의 음모라는 것을 알게 된다.
[편집] 등장 인물
- 엔디미온 키리안: 주인공.
- 키스 세자르
- 카론 샤펜투스
- 아이히만 그나이제나우: 베르스의 대공.
- 알테어 엔시스, 라이오라 란다마이저, 키르케 밀러스, 무라사 랑시 : 특별한 힘을 물려받은 네 명의 아신(亞神)
- 키릭스 세자르
- 페르난데스 라스팔마스: 베르스의 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