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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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독일어: Hannover)는 독일 북서부에 있었던 왕국 또는 주이다. 1692년 하노버 선제후령(選諸候領)이 되었고, 1714년 이 나라의 선제후 게오르크 1세가 영국 왕에 즉위, 조지 1세가 되어 동군연합(同君聯合)을 이루어, 빅토리아 여왕 즉위 전까지 계속되었다. 1814년 하노버 왕국이 되었으나, 1866년 프로이센에 병합되어 일개 주가 되었다. 하노버 왕가는 1913년 브라운슈바이크 공위를 계승하였으나, 1918년 제 2제정의 붕괴로 폐위되고 만다. 이후에도 프로이센의 주로 존속하다가, 1946년 이 주와 올덴부르크, 샤움부르크리페, 브라운슈바이크 주를 합쳐서 니더작센 주가 되었다. 인구는 1864년 당시 192만 명이었다.
[편집] 바깥 고리
- 하노버공식사이트 (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