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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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키 시(いわき市)는 후쿠시마 현 남동부의 태평양 연안에 위치하는 시이다.
1966년에 다이라 시(平市)를 중심으로 14개 시정촌이 통합하여 생겨났으며, 시 이름은 옛날의 구니 이름(이와키노쿠니, 磐城國) 및 군 이름(이와키 군, 石城郡)을 히라가나로 표기한 것이다.
인구는 약 35만명으로 후쿠시마 현에서는 가장 많다. 또한 면적은 1,231.34km²로 2003년 3월까지는 일본의 시 중에서 가장 넓었다. 최근에 시정촌 통합으로 더 면적이 넓은 시가 차례차례 생겨났다.
지리적으로는 후쿠시마 현의 다른 지역보다 이바라키 현과의 관계가 깊다. 도호쿠 지방에서는 날씨가 가장 따뜻한 편이다.
190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는 탄광 지역으로서 번영했으나 그 이후에는 공업 도시로 바뀌었다. 또 10개소의 해수욕장과 이와키유모토 온천(いわき湯本温泉), 대형 온천 시설인 스파 리조트 하와이안즈 등이 있는 관광 도시이기도 한다.
[편집] 링크
- ((일본어/영어))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