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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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의는 발해 제 4대 왕이다.(?~794년) 그는 태조 성무고황제의 증손자였으며, 재위 중에 쫓겨났으므로 시호가 없다.
신당서나 구당서에서는 "대원의가 폭정을 하자 국민이 앙심을 품고 그를 죽였다"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한단고기에서는 쫓겨났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행적에 대해서 아직도 미스테리가 많다.
또 대원의를 암살한 국민들이 어떤 세력이고, 그 세력들이 그를 어떤 목적으로 죽였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봉건주의 시대 때 국민이라는 말은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사용했기 때문이다.
발해를 연구하는 사학자들은 그가 다른 발해 왕족들과 왕위쟁탈전을 벌이다가 살해당한 것이라고 새로운 주장을 제시했다. 그가 쫓겨나자 세종 광성문황제의 손자인 인종 성황제가 왕위를 계승한다.
[편집] 참고
앞선 왕 문왕 |
제 4 대 793년 - 794년 |
다음 왕 성왕 |
발해의 역대 국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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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고왕 | 무왕 | 문왕 | 대원의 | 성왕 | 강왕 | 정왕 | 희왕 | 간왕 | 선왕 | 화왕 | 안왕 | 경왕 | 대위계 | 애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