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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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적(庚戌國賊)은 1910년 8월 한일 병합 조약 체결에 찬성, 협조한 내각총리대신 이완용, 시종원경 윤덕영, 궁내부대신 민병석, 탁지부대신 고영희, 내부대신 박제순, 농상공부대신 조중응, 친위부장관 겸 시종무관장 이병무, 이완용의 처남인 승녕부총관 조민희의 여덟 명을 가리킨다.
이들은 모두 합방의 공을 인정받아 일본 정부로부터 귀족 작위를 받았으며, 2002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과 광복회가 공동 발표한 친일파 708인 명단과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에 모두 선정되었다.
[편집] 명단
이름 | 출신지역 | 나이 (출생년도) | 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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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李完用) | 경기 광주 | 55세 (1856년) | 내각총리대신 |
윤덕영 (尹德榮) | 서울 | 38세 (1873년) | 시종원경 |
민병석 (閔丙奭) | 충남 대전 | 53세 (1858년) | 궁내부대신 |
고영희 (高永喜) | ? | 62세 (1849년) | 탁지부대신 |
박제순 (朴齊純) | 경기 용인 | 53세 (1858년) | 내부대신 |
조중응 (趙重應) | 서울 | 51세 (1860년) | 농상공부대신 |
이병무 (李秉武) | ? | 47세 (1864년) | 친위부장관 겸 시종무관장 |
조민희 (趙民熙) | 서울 | 52세 (1859년) | 승녕부총관 |
[편집]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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