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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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莊祖, 1735년 - 1762년)는 영조의 둘째 아들로, 조선의 추존왕이다. 사도세자(思悼世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맏아들 효장세자가 일찍 죽어 세자가 되었다. 노론을 지지하는 아버지 영조와 정견을 달리 하여 대립했으며, 결국 노론을 상징하는 아버지에 의해 뒤주 속에서 굶어 죽였다. 영조는 뒤에 이를 후회하여 그에게 사도(思悼)라는 시호를 내렸다. 하지만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는 아버지를 죽인 노론에 대해 원한을 갖게 되어,1777년(정조 1년) 장헌세자(莊獻世子)로 아버지의 칭호를 상시하었다.1899년(광무 3년) 장조로 추존되었다.
- 아버지: 영조(1694년 - 1776년)
- 어머니: 영빈 이씨
- 비(妃): 헌경왕후(憲敬王后, 혜경궁 홍씨(惠慶宮洪氏), 1735년 - 1815년)
- 후궁: 숙빈 임씨
- 후궁: 귀인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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