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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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birr)는 에티오피아의 통화 단위이다. 비르란 달러(Dollor)를 암하라어로 음차하여 생긴 말이다(이는 1976년에 공식으로 통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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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비르의 역사
19세기 후반, 타이와 일본, 한반도에서는 근대화 열풍이 불었다. 이에 당시 아프리카 식민지(주로 영국령, 프랑스령, 포르투갈령, 독일령)들 역시 근대화가 진행되었다.
당시 라이베리아와 함께 독립국이었던 에티오피아 제국 역시 근대화 열풍이 불었던 시기였다. 그 때 에티오피아에는 국가에서 정한 화폐가 없었다. 당시 황제였던 메넬리크 2세는 자국에서도 화폐 제도를 정하자고 하였다. 그리하여 1894년, 지금의 비르가 이 나라의 화폐로 정해졌다.
이 시기에 에티오피아 국립 은행이 생겨났다.
에리트레아의 경우는 1997년까지 이 나라의 화폐를 쓰다가 나중에 낙파로 바뀌어졌다.
[편집] 비르의 종류
[편집] 비르의 동전
- 1 산팀
- 5 산팀
- 10 산팀
- 25 산팀 (또는 "셈무니")
- 50 산팀
[편집] 비르의 지폐
- 1 비르
- 5 비르
- 10 비르
- 50 비르
- 100 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