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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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중국어: 上海浦东国际机场, IATA: PVG, ICAO: ZSPD)은 상하이 푸둥 구역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공항 내부 모습

이 공항은 1999년 10월 1일 기존의 상하이 홍치아오 공항을 대신하는 상하이의 국제공항으로서 문을 열었고, 홍콩과 마카오행 항편을 포함하여 국제선 항편의 운항을 맡았다. 2005년 3월 17일 제2활주로가 개설되었고 제2청사는 현재 건설중인데 200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4개의 활주로와 4개의 터미널이 개설되어 연간 8천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전망이다.

이 공항에서 롱 양 로드 지하철역까지 트랜스래피드(독일 엠슬란트에서 처음 궤도 실험을 가진 독일 회사의 자기부상열차)가 세계 최초로 운행되는 자기부상열차 노선이 건설되어 2002년에 개통되었다. 이 노선의 최고 속도는 시속 431km이며 노선의 길이는 30km이다.

이 공항은 일본으로부터 400억엔이 투자되었다. 2004년에 이 공항은 매일 500여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으며 매년 2천만명이 넘는 승객을 중국 국내외로 수송하고 있다. 푸동공항은 주요 시간대에 많은 항공기가 드나들기 때문에 많은 항공기들이 에이프런에 주차해야 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2터미널을 짓고 있으며 이 터미널은 제1터미널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다.

중국동방항공은 이 공항을 메인 허브 공항으로 쓰고 있다.

[편집] 운항 노선

항공 회사	도착지
대한항공	광주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상하이항공	도야마 공항, 떤썬녓 국제공항(호찌민 시)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에어캐나다	토론토 피어선 국제공항, 밴쿠버 국제공항
일본항공인터내셔널	고마쓰 공항^[1], 주부 국제공항(나고야)^[2], 나리타 국제공항(도쿄)^[3], 신치토세 공항(삿포로)^[4],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 ^[5],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6], 청두 솽류 국제공항 ^[7], 충칭 장베이 국제공항^[8], 후쿠오카 공항
중국동방항공	가고시마 공항, 존에프케네디 국제공항(뉴욕)^[9], 시안 셴양 국제공항
중국국제항공	청두 솽류 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