퍄티고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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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티고르스크(Пятигорск, 체르케스어: Псыхуабе, 발카르어: Бештаў)는 북코카서스에 위치한 스타브로폴 크라이의 도시이다. 인구는 14만6,400명(2004년).
1780년 현재의 퍄티고르스크 부근엔 콘스탄티노고르스크 요새가 건설되었는데, 취락이 만들어지면서 이름을 고랴체보츠크(Горячеводск)로 불렸다.1803년에 온천이 발견된 뒤 휴양지로 발전했다. 1830년에 퍄티고르스크로 개칭했다. 퍄티고르스크는 '5개의 산'이라고 하는 의미로, 마을을 바라보는 베슈타우 산(투르크계 언어로 '5개의 산'이라는 뜻)에 유래된 의미이다.
미하일 레르몬토프는 몇번이나 퍄티고르스크를 방문했고 1841년 7월 27일(음력으로는 7월 15일)에 퍄티고르스크에서의 결투로 목숨을 잃었다.
[편집] 링크
- ((러시아어))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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