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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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朝鮮中央通信社, Korean Central News Agency)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영 통신사로 최대의 보도기관이다. 조선중앙방송이나 로동신문 등 매스컴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세계 각지의 보도 기관에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각부문의 대변인이 대답하는 형태로 주장을 나타내고 있다.
1946년에 설립되어 ‘북조선통신사’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다가 1948년에 ‘조선중앙통신사’로 이름을 바뀌었다. 《조선중앙연감》과 《국제상식》을 출판하고 있으나, 국제상식은 1998년부터 출판이 중지되었다. 조선중앙연감은 1948년부터 발간하기 시작하였으며, 조선중앙통신사에서 보도한 뉴스들을 모아 발행한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선통신사와 서로 교류를 맺고 있다.
이 통신사는 김일성 국가 주석의 지시로 사건, 사고들을 보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난 2004년에 룡천역 폭팔사고을 보도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집] 바깥 고리
- 조선 중앙 통신의 현황(조선일보의 기사) (일본어)
- 조선 통신사/Korean News Service(영어·조선어) 공식 사이트
- NK뉴스사이트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