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조선어 신철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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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ㅇㄱ 받침
'ᅟᅠᇬ'을 말하는 것인가요? (예: 가ᇬ) ―Yes0song (談笑 筆跡) 2006년 9월 5일 (화) 02:49 (KST)
- 네. 예전에 나무를 ‘나ᇚ’이라고 썼던 것처럼 방언을 나타내기 위해 ‘나ᇬ’, ‘구ᇬ’(구멍)이라는 표기를 썼다고 합니다. --Puzzlet Chung 2006년 9월 11일 (화) 22: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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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주제는 아닙니다만, '나ᇚ'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제로 과거에 '나ᇚ'이라고 표기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국어학자들이 해당 단어를 형태주의에 입각, 재구(再構)할 때 '나ᇚ'일 뿐이지요.
- 실제 문헌에서는, 해당 단어를 단독으로 쓸 때는 나모, 조사 이/ㅣ(현대어의 이/가)에 이어쓸 때는 남기, 조사 ᄋᆞᆫ/은/ᄂᆞᆫ/는(현대어의 은/는), 남ᄀᆞᆫ과 같이 나타나는 것으로 압니다. 이것을 현대 국어학자들이 형태론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나ᇚ이구요. :) ― Yes0song (談笑 筆跡) 2006년 9월 13일 (목) 20:4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