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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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쓰 시(大津市, おおつし)는 시가 현 서부에 위치하는 시이자 현청 소재지이다.
667년에 덴지 천황이 현재의 오쓰 시로 천도하여 오쓰쿄(大津京)라고 한 것을 비롯해 오랜 역사를 갖는 고도이며, 미이데라(三井寺)나 히요시 다이샤(日吉大社) 등의 신사, 절이 많다.
동쪽은 비와 호에 접하고, 서쪽은 교토 시와 경계선을 접하고 있다. 교토 시와의 경계선에 있는 히에 산(比叡山)에는 일본 불교를 대표하는 성지로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엔랴쿠지(延暦寺)가 있다.
현재는 교토, 오사카의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도 갖고 있으며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 인구가 30만명을 넘었으며 중핵시 지정을 목표로 두고 있다. 2006년 3월 20일에는 인접하는 시가 초(志賀町)를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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