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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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왕조 | 오스만 왕조 | ||||
당시 국시 | دولت ابد مدت! ([[|]]: 데블레-티 에베드 뮈데트) 가장 위대한 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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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가 | 오스만 제국 국가 | ||||
당시 공용어 | 오스만터키어 | ||||
당시 주요 민족 | 터키인 | ||||
당시 수도 | 쇠귀트(1299 ~ 1326) 부르사(1326 ~ 1365) 에디르네(1365 ~ 1453) 이스탄불(1453~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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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당시 | 동맹국으로 참전 | ||||
체제 | 술탄이 다스리는 군주제 (입헌 군주제는 1908년 이후에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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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술탄 | 메메드 6세 | ||||
최후 칼리프 | 압둘 메지드 2세 | ||||
건국 년도 | 1299년(오스만 1세) | ||||
해체 년도 | 1922년 11월(케말 파샤) | ||||
당시 면적 | 19.9m km²(1595년 당시) 6.3m km²(1902년 통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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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인구 | 1902년 통계에 의하면 40 mill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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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통화 | 아크체, 쿠르쉬, 리라 | ||||
당시 국교 | 이슬람교 |
오스만 제국(오스만 터키어:دولتِ عَليه عُثمانيه, 터키어: Osmanlı İmparatorluğu)은 1299년, 술탄 오스만 1세에 의해 건국되었으며 1922년에 해체된 옛 나라이다. 그 이후로는 지금의 터키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정식 명칭은 오스만 투르크(튀르크) 제국이며 당시 수도는 이스탄불이었다.
목차 |
[편집] 역대 술탄
- 이 부분의 본문은 오스만 제국의 군주입니다.
술탄은 아랍에서는 국왕으로 취급되지만 터키에서는 황제로 취급된다.
[편집] 발전
1299년에 건국되었으며 황제 오스만 1세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15세기 초부터 비잔티움 제국을 공격하면서 1453년에는 제국을 멸망시켜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수도로 삼아 이스탄불(현재 터키의 최대 도시)로 개칭하였다. 성 소피아 성당 역시 이슬람 사원으로 개축되었다. 한 때 티무르 제국에 의해 위축될 뻔하였으나 1517년에는 아바스 왕조를 정복하여 나중에 술탄이 칼리파를 겸하게 되었다. 쉴레이만 1세(재위 1520년-1566년) 때 3대륙에 가장 큰 영토를 거느렸다.
[편집] 쇠퇴
그러나 18세기부터 힘이 약해졌다. 아랍인을 중심으로 한 이민족들의 독립 운동이 일어나고, 나중에는 그에게 점령당했던 오스트리아와 그리스가 독립을 하기에 이르렀으며 대영 제국과 제정 러시아의 침략까지 겹쳐지는 악순환이 잇따랐다.
[편집] 탄지마트의 실패
1839년부터 탄지마트 칙령을 실시하였으나 러시아-투르크 전쟁으로 결국 1876년에 실패로 끝났다.
[편집] 발칸 국가들의 독립
이 때 즉위한 압둘 하미드 2세는 전제 정치를 다시 펼쳐 냄으로써 제정 러시아에 저항하고자 하였으나 개혁 세력과 아랍인의 반(反)오스만 기운이 더더욱 거세어졌으며 불가리아 왕국, 루마니아 왕국, 알바니아 왕국, 세르비아 왕국과 몬테네그로 왕국이 독립하였다(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불가리아 왕국만 오스만 제국 편에 가담하였음).
[편집] 청년 투르크 당이 집권하다
1908년에 군대를 동원한 청년 투르크 당이 압둘 하미드 2세에 퇴위를 명령하여 마드하트 헌법은 다시 부활하였다. 이 때 더욱 확실해진 입헌 군주제와 징병제가 실시되었으며, 기관총과 소총 등 무기 개발도 진행되었다.
[편집] 제1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배
이 제국은 제정 러시아와 사이가 좋지 않아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동맹국이었던 독일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측에 가담하였다.
그리고 1914년 11월에 이르면 영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과의 외교 관계도 단절하였다. 1915년에는 이탈리아 왕국과의 관계도 끊었으며 미국인과 집시 등의 기타 다른 민족을 강제 추방하거나 심지어는 총살형에 처하기도 하였다.
1916년에는 연합국에 참전한 국가들의 외교 관계도 단절하였다. 1916년 8월 30일에는 루마니아 왕국에 선전 포고도 하였다(나중에 불가리아 왕국도 따라 하게 됨).
1917년 초에는 모든 연합국과의 관계를 아예 끊어버렸다. 4월 23일에는 미국과의 관계도 단절하였다.
하지만 1917년 말부터는 손에 쥔 것이라고는 패배 뿐이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대영 제국은 엄청난 무기로 인해 계속 승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랍인들도 기관총과 수류탄을 다루게 됨으로써 오스만군을 패주시켰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918년 10월 30일, 연합국에 항복하여 1914년 당시의 영토가 그리스, 이탈리아 왕국, 대영 제국, 프랑스 등에 점령을 당했다.
[편집] 멸망
1922년에 메메드 6세가 퇴위함으로써 600년 이상이나 이어져 온 이 제국은 해체되었다. 마지막 칼리프인 압둘 메지드 2세도 1924년, 칼리프제가 폐지됨에 따라 퇴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