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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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성기는 바깥에 드러나 있는 부분과 안에 감추어진 부분 둘로 나누어진다. 내부 성기는 생식과 직접 관계가 있는 반면, 외부성기는 내부성기를 보호하고 그리고 생식을 위한 수단, 다시 말해 성교에 부차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외부성기는 해부학적으로 다시 세 부분 혹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내부성기는 네 부분 혹은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여자의 성기는 남자의 성기와는 달리 요도관이 생식관 (질)과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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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내부성기
- 자궁: 성인 여자의 자궁의 크기는 수태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길이가 약 7cm, 너비가 약 2cm에 이르며 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자궁은 아래로 질과 맞닿아 있으며 양 옆으로는 난소에서 생성된 난자를 받기 위하여 이른바 나팔관을 달고 있다. 질과 맞닿아 있는 좁은 통로를 자궁경부라고 부르며, 이 곳을 정자가 통과하게 된다. 수정이 된 난자는 자궁의 두텁한 피부조직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
- 자궁관: 난소에서 생산된 난자가 자궁으로 이동하는 통로이고 자궁관에선 섬모운동으로 수정란을 자궁으로 이동시키는 역활을 한다. 그리고 모양이 난소쪽으로 갈수록 넓어지기 때문에 나팔처럼 생겼다 하여 흔히 나팔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상적인 정자와 난자의 수정은 나팔관의 안쪽 끝부분에서 일어난다.
- 난소: 난소는 나팔관 끝부분에 이어진 작은 돌기. 약 28일~32일을 주기로 양쪽 난소에서 교대로 각 1개의 난자가 배란된다. 남성은 일생동안 정자가 계속 생성되는 반면 여성은 태어날때부터 난자를 난소에 지니고 태어난다. 이 난자들은 2차 성징이 발현될때 성숙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성숙되어 처음 배란되어 질 밖으로 생리혈이 배출되는 현상을 '초경현상' 이라고 부른다.
- 질: 자궁과 이어진 좁은 길로서, (1) 성교과정에서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여 정자를 자궁 안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며, 성교시 질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의 액상은 산성이므로 세균의 침입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2) 출산 과정에서는 태아가 여기를 거쳐 태어나게 된다. 때문에 질은 신축성이 있으며 성인 여자의 경우 직경 약 8cm 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한다.
[편집] 외부성기
[편집] 음모
음모란 대음순의 주변에 난 털로 인체의 다른 부위에 있는 털보다 구불구불하고 윤기가 있으며 사춘기를 전후로 하여 이차성징의 과정에서 생겨난다. 하지만 머리카락처럼 많이 자라진 않는다. 음모의 자라는 모양과 위치와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음모가 전혀 자라지 않는 증상을 일컬어 무모증이라 한다
[편집] 대음순
대음순(大陰脣)은 큰 입술이라는 뜻의 영어단어에서 유래하였다. 성기의 위쪽 부근부터 시작하여 항문 근처까지 좌우로 갈라져있다. 대음순을 열면 소음순과 음핵(클리토리스)가 있고, 다시 소음순을 열면 질구와 요도구가 있다. 음모는 주로 대음순 주변에 난다.
[편집] 소음순
작은 입술이라는 뜻에서 유래
[편집] 클리토리스
음핵. 남성 성기의 귀두에 해당하는 여성 성기의 가장 민감한 부분. 순 한국어로 공알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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