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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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安山線)은 수도권 전철 4호선의 금정역~오이도역까지를 부르던 말이다. 2000년 이후 과천선과 함께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로 완전히 편입되었으나, 한국철도공사 내부에서는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노선도같은 공식적인 문서에서는 안산선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
안산선은 1988년 경부선의 지선 형태로 개통된 노선이다. 1994년 과천선의 모든 구간이 열리고 난 이후에는 남태령역까지의 수도권 전철 4호선, 남태령역~금정역까지의 과천선과 직결 운행을 시작해 현재의 수도권 전철 4호선 운행 계통을 확립, 서울 시내와 평촌신도시, 산본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 되었다.
수인선이 표준궤 복선 전철로 다시 운행을 시작하면 한대앞역에서 오이도역의 구간은 수인선과 선로를 공유하게 된다. 다만, 수인선 전철 1차 개통 (오이도역-송도역) 직후에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연장 성격으로서 운행될 예정이다.
[편집] 개통 연혁
- 1988년 10월 25일 : 금정역-안산역
- 1992년 3월 2일 : 고잔역
- 1992년 5월 1일 : 산본역
- 1994년 1월 10일 : 공단역
- 2000년 7월 28일 : 안산역-오이도역 연장
- 2003년 7월 18일 : 수리산역
[편집] 같이 보기
과천선: 선바위 - 경마공원 - 대공원 - 과천 - 정부과천청사 - 인덕원 - 평촌 - 범계 - 금정
안산선: 금정 - 산본 - 수리산 - 대야미 - 반월 - 상록수 - 한대앞 - 중앙 - 고잔 - 공단 - 안산 - 신길온천 - 정왕 - 오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