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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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는 삼성전자에서 제조하는 노트북이다. 대한민국 내에서 엘지 XNOTE, 삼보 에버라텍 등과 같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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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역사
[편집] 초기 모델들
삼성이 노트북 사업을 처음 시작한 것은 SPC5800/5900 시리즈이다. 486 프로세서를 탑재하였고 입력 장치로는 트랙볼을 사용하였다. 이 때만 하더라도 독립된 브랜드 이름이 존재하지 않았다. 당시 노트북 컴퓨터는 외국산 제품이 많았기 때문에 최초의 국산 모델이라는 점이 중요하였다. 그 이후 삼성은 센스 500 시리즈를 출시한다. 센스 500 시리즈는 펜티엄 프로세서를 사용하였고, 착탈 가능한 광학 드라이브가 있었다. 당시로는 얇았던 4cm 안팎의 두께를 가지고 있었다.
이후 삼성에서는 센스 600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펜티엄 MMX 계열 프로세서를 달고 나왔고, 이전 기종에 비해서 두께가 3cm 정도로 줄어들었다. 그 후 15인치 액정을 탑재한 센스 800 시리즈도 출시되었다. 펜티엄 2/3 프로세서를 탑재하였고, 인터넷 전용키와 옵션 사양으로 Zip 드라이브도 장착 가능했다.
[편집] 2001년 이후 모델들
삼성전자는 2001년 V10을 출시하면서 그 동안의 세자리수 모델명을 버리고 새로운 체계를 도입하였다. 그러면서 A, T, P, Q, V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 A 시리즈는 AMD 애슬론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지만, 현재는 단종되었고 이어지지 않고 있다. 한편, JBL 스피커를 장착하고 모바일 펜티엄 4를 탑재한 M30, M35가 출시되었다. 당시 파격적인 사양이었던 ATI 레이디언 그래픽 카드 및 2차 하드디스크 공간을 제공하였다.
[편집] 센트리노 출시 이후 모델들
2003년 인텔이 센트리노 플랫폼을 발표하면서 삼성은 X10을 출시하면서 센트리노 시대를 열었다. 이 모델은 14인치 액정을 탑재하고 있고, 1.8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었다. 그 이후로도 X10의 마이너 모델인 X05, 15인치 모델을 탑재한 X15 등이 출시되었다. 액정 해상도와 CPU, 그래픽 카드가 다른 많은 파생 모델이 나왔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삼성전자 최초로 17인치 액정을 탑재한 M40이 출시되었다. 비록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인기를 많이 얻지는 못했지만 출시 당시 17인치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2.99kg의 무게를 자랑하였다. 그 후 펜티엄 M ULV를 탑재한 센스 Q30을 출시했다.
인텔 소노마 플랫폼 발표 이후 삼성은 X20, X25, X50 시리즈를 준비하였다. 원래 계획은 X25는 성능 위주, X20은 가격 위주로 나누려고 했으나 이후에 X20의 고사양 모델이 나오면서 현재는 X25 시리즈는 나오지 않고 있다. X20 시리즈는 15인치 액정을 탑재하였고, 인텔 GMA 900 및 ATI 레이디언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였다. 후에 X05의 소노마 버전인 X06을 출시하였고, 보급형 기종 R50이 출시되었다. R50은 15.4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하였고, ATI X300/X70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으며 사양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또한 DMB 방송 수신 기능 및 CPU가 강화된 Q30 Plus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한편, 최근에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인 X60, R65, Q35, M55를 준비하였다.
[편집] 특징
[편집] 기타 사실들
- 삼성 노트북은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판매되며, 애니콜처럼 국외 수출 모델은 센스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편집]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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