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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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등학교(Korean Minjok Leadership Academy)는 대한민국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이다. 1996년에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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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특징
재학생들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교복으로 한복을 입는다. 국어와 국사, 예체능 등의 일부 과목을 제외한 수업과 일상 생활과정에서 영어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숙사 실내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벌점의 누적시 일요일에 다산관으로 내려가 명심보감을 써야 하는 규정이 있다.
비 강제적인 졸업인증제도로서 민족 6품제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외국어 1종목, 심신 수련(무술) 1종목, 학술 예술(미술, 음악) 1종목, 봉사, 독서, 고전의 6개 항목에 대하여 필요조건 충족시 학교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1]
[편집] 교육과정과 진학
재학생들은 일반계열과 국제계열로 나뉜다. 일반계열의 학생들은 국내 대학으로의 진학을 희망하며, 국제계열의 학생들은 해외 대학으로의 진학을 희망한다. 이에 따라 국제계열의 학생들은 국민기본공통교육과정 이외의 추가적인 AP과정 등을 수강한다.
일반계열의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대 등에 진학하고, 국제계열의 학생들은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옥스퍼드 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 등에 진학한다.
[편집] 학생 활동
민족사관고등학교의 학생신문으로는 영자신문인 Minjok Herald와 한글신문인 불휘기픈나모가 있다. Minjok Herald는 대한민국 유일의 주간 학생 인터넷 신문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전국 유일의 고등학교내 세벌식 동아리인 모할세(모두가 할 수 있는 세벌식)가 있다.
[편집] 바깥고리
[편집] 참조
- ↑ 민족사관고등학교의 졸업인증제도. 2006년 12월 14일에 읽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