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특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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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특급시(南浦特級市)는 평안남도의 남서부에 있는 도시이며, 평안남도를 구성하고 있다. 인구는 72,050명(2005년)이다.
대륙성 기후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산지가 적고 평야가 많지만, 강수량이 적어서 농업이 발달하지 못한다.
시 남쪽에 있는 대동강은 전근대시대에는 군사적인 목적과 교통의 요지로 유명하며, 이 강의 고운 퇴적물로 인해 북부지방의 농업이 매우 크게 발전하였다. 시에는 오리섬·언정도등의 무인도가 위치해있다.
현재 대동강은 중요한 교통의 요지이다. 1961년에 김일성 국가 주석의 지원으로 서해갑문이 건설됐으며, 갑문이 생기고 나서 북부지방의 항만교통이 발달했다. 또한 남포항은 2002년부터 대한민국과 교류를 맺고 있으며,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기 위해 애 쓰고 있다.
남포특급시의 인구는 와우도구역과 항구구역에서 살고 있는 인구를 모두 합해서, 2005년 현재 72,050명이 있다. 남포항과 가까운 관계로 와우도해수욕장과 와우도유원지, 남포여관과 같은 관광자원이 발달했으며, 남포수산물사업소, 남포수산물가공공장, 와우도협동농장과 같은 1차 산업시설, 남포세관과 같은 무역기관과 금융기관이 잘 발달되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남포시학생소년궁전과 남포혁명학원, 남포중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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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행정구역
36동 15리로 구성되여있다.
[편집] 교통
평양시와 연결하는 청년영웅도로(평양-남포고속도로)가 1998년 12월에 착공되었다. 이 도로는 군사적인 목적과 교통의 목적이 동시에 사용되고 있다. 해상교통으로는 남포항이 있다. 남포항은 서해갑문을 통해 배가 원할하게 들어올 수 있게 하는데, 1975년 김일성 국가 주석의 지도를 통해서 완공하였다.
[편집] 문화
[편집] 역사
[편집] 같이 보기
- 룡강평야
- 평양공업지구
- 강반석혁명학원
- 강선금속단과대학
- 광량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