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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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교(天父敎)는 평안남도 덕천 출신의 박태선(朴泰善, 1917-1990) 장로가 1955년 창시한 신흥종교이다.
1959년 이름을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韓國-敎傳道館復興協會)로 바꾸었다. 박태선 자신을 ‘동방의 의인’, ‘감람나무’라 하더니 1980년부터 ‘새 하나님’으로 바꾸고 교명을 천부교(天父敎)로 개칭하였다. 한때 교세가 100만명에 달했으나 1990년 박태선이 세상을 떠난 후 소수 종교로 전락하였다.
신앙촌이 그 교통(敎統)을 유지하고 있으며 예전에 각종 불미스러운 사회범죄 행위를 일으켰다. 전도관에 뿌리를 둔 분파가 20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