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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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어족에는 주로 중앙아시아와 북아시아, 러시아(북카프카스와 중부 러시아)에 살고 있는 민족들의 언어가 속한다. 알타이어족이라는 것을 설정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많은 이견이 존재한다. 한국어와 일본어도 이 어족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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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알타이 어족 분류
알타이 어족에 속하는 언어는 크게 몽골어파, 투르크어파, 퉁구스어파로 나누어진다. 퉁구스어파를 만주-퉁구스어파로 지칭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만주 어파와 퉁구스 어파를 구별하기도 한다.
[편집] 몽골어파
- 이 부분의 본문은 몽골어족입니다.
- 다구르어(Dagur), 투어(土語, Tu), 보난어(保安語, Bonan), 동향어(東鄕語, Dongxiang), 동 유구르어(東 裕固語, East Yugur), 오이라트어(Oirat), 몽골어(Mongol), 부랴트어(Buriat)
[편집] 투르크어파
- 이 부분의 본문은 투르크어족입니다.
투르크어파는 추바시어와 기타 투르크어파로 나뉜다. 추바시어가 나머지 투르크어와는 다른 음운적인 특징을 보이기 때문이다. 추바시어를 제외한 다른 튀르크어는 크게 4가지 하위 어군으로 나뉜다.
- 추바시어(Chuvash)
- 남서부어군: 아제르바이잔어(Azerbaijani), 터키어(Turkish), 투르크멘어(Turkmen), 가가우스어(Gagazian)
- 남동부어군: 위구르어(Uyghur), 우즈베크어(Uzbek), 살라르어(Salar)
- 북서부어군: 카자흐어(Kazakh), 키르기스어(Kirghiz), 타타르어(Tartar), 카라칼팍어(Karakalpak)
- 북동부어군: 야쿠트어(Yakut), 알타이어(Altai)
[편집] 퉁구스어파 (만주-퉁쿠스어파)
- 이 부분의 본문은 퉁구스어족입니다.
- 만주-퉁구스어파는 크게 만주어파와 퉁구스어파로 나뉜다. 두 어파 중에서는 퉁구스어파가 더 고형을 유지하고 있다.
[편집] 알타이 제어의 문법적 특징
이들은 모두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 모음조화가 있다.
- 교착어이다.
- SOV 어순, 즉 주어-목적어-동사의 어순을 가진다.
- 두음법칙이 있어 어두에 특정 자음이 쓰이지 않는다. 유음 /r/ ,/l/로 시작되는 단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부동사(副動詞, converb)가 있다.
- 모음교체, 자음교체가 없다.
- 문법적 성(gender)이 없다.
이들 세 어군은 여러 가지 언어적 특성을 공유하고 있지만, 기초 어휘가 크게 차이나고 분명한 음운 대응의 예들이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이들의 공통점이 계통적인 유사성에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접촉에 의한 상호 작용과 우연한 유형론적 일치에 기인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편집] 바깥고리
- ((영어)) Ethnologue의 알타이 제어 계통도
- 한국알타이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