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오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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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카 시(盛岡市, もりおかし)는 이와테 현 내륙 지역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시이자 현청 소재지이다.
에도 시대에는 현재의 이와테 현 북부와 아오모리 현 동부를 통치한 난부 번(南部藩)의 성시였고,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이시카와 다쿠보쿠(石川啄木) 등 수많은 문학자와 정치가, 군인 등을 배출했다. 1982년에 도호쿠 신칸센이 개통된 이후에는 도호쿠 지방 북부의 교통 거점으로서의 성격이 강해지고 2000년에는 특례시로 지정되었다. 더욱 2006년 1월 10일에는 인접한 다마야마 무라(玉山村)를 편입함으로써 인구가 30만명을 넘었으며, 현재 중핵시 지정을 목표로 두고 있다.
모리오카 시는 면류의 고장으로서도 유명하다. 먹는 방법이 독특한 소바, 한국식 냉면이 변화된 모리오카 냉면, 중국식 자장면인 자자멘이 "3대 면류"로서 인기가 있다.
[편집] 링크
- ((일본어/영어/독일어/중국어))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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