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
표어: (없음) | |||||
국가: Amhrán na bhFiann | |||||
수도 | 더블린 53°26′N 6°15′W |
||||
공용어 | 아일랜드어, 영어 | ||||
정부 형태
대통령
총리 |
공화국 메리 맥컬리스 버티 에이헌 |
||||
독립 • 독립 선언 • 승인 |
영국으로부터 독립 1919년 1월 21일 1921년 12월 6일¹ |
||||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
70,273 km² (117위) 2.0% |
||||
인구 • 2005년 어림 • 2002년 조사 • 인구 밀도 |
4,130,000명 (122위) 3,917,203명 57명/km² (143위) |
||||
GDP (PPP) • 전체 • 일인당 |
2005년 어림값 $1,641억 9천만 (50위) $40,003 (4위) |
||||
HDI • 2004년 조사 |
0.956 (4위) |
||||
통화 | 유로(€)² (EUR ) |
||||
시간대 • 여름 시간 |
GMT (UTC+0) UTC+1 |
||||
국가 도메인 | .ie | ||||
국제 전화 | +353 |
||||
¹아일랜드 자유국으로 독립했다. 1937년부터 지금의 공화정을 실시하고 있다. ² 1999년까지는 아일랜드 파운드 |
아일랜드 공화국(영어: Republic of Ireland, 아일랜드어: Poblacht na hÉireann)은 유럽의 북서쪽에 있는 아일랜드 섬의 5/6 가량을 차지하는 공화국이다.
공식명칭은 아일랜드(Ireland) 또는 에이레(Éire)이며 유럽 연합 가입국이다.
아일랜드 섬의 나머지 1/6은 영국의 북아일랜드에 속한다.
목차 |
[편집] 역사
- 이 부분의 본문은 아일랜드의 역사입니다.
켈트족이 기원전 5세기경에 아일랜드로 건너와 자리를 잡았다. 켈트족은 아일랜드에서 국가를 처음으로 형성하였다. 5세기에 성 패트릭이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했다. 성 패트릭 축일은 아일랜드 최대의 축일이다.
8세기부터 11세기 초에 걸쳐 바이킹족이 침략했다. 오랜기간 바이킹족의 공격에 시달린 후 그들의 세력이 약해질 무렵인 1172년 헨리 2세의 잉글랜드군이 침략해왔다. 수도인 더블린이 함락당하면서 아일랜드는 잉글랜드의 식민지가 되었다. 그러나 켈트족은 끈질기게 저항하여 잉글랜드세력을 서서히 몰아냈다. 이 때 일부가 스코틀랜드 고지대로 이주하였다.
1534년, 헨리 8세가 대대적인 아일랜드 침략을 감행했다. 이 침략으로 인해 아일랜드는 1937년 정식 독립될 때까지 약 400년을 잉글랜드의 식민지 통치를 받았다. 헨리 2세의 침략으로부터 보면 아일랜드는 약 800년간을 독립을 위해 싸운, 말 그대로 저항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헨리 8세 당시 영국에서는 영국 종교개혁이 일어난다. 헨리 8세의 이혼문제와 로마 가톨릭 교회에 반대하는 민족주의의 영향으로 영국 성공회가 국교로 자리잡은 것이다. 그는 영국안의 로마 가톨릭을 금지시키는데, 이러한 반 로마 가톨릭 운동의 물결은 곧 아일랜드에도 상륙했다.
아일랜드인들은 모든 국민이 가톨릭교도라고 무방한데, 이들을 성공회신자로 만드려고 한 것이다. 헨리 8세는 아일랜드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성공회신자들(스코틀랜드인 15만명,잉글랜드인 2만명)을 북아일랜드로 이주시켰다. 이 지방이 바로 얼스터가 된다.
이 때부터 아일랜드 내의 성공회교도와 가톨릭교도간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이 싸움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1800년대 중반에 대기근이 닥쳐 800여만명이었던 아일랜드의 인구는 절반으로 떨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포함한 해외로 이주했다.
1916년 부활절 봉기와 영국-아일랜드 전쟁을 거쳐 1921년 영국-아일랜드 조약을 체결하므로써 아일랜드의 32개주 중 남부 26개주가 아일랜드 자유국으로 독립했다. 1년후 아일랜드 내전이 일어났다. 1949년에 아일랜드는 영국 연방을 탈퇴한 후 아일랜드 공화국으로 완전독립하였다.
[편집] 지리
[편집] 행정 구역
[편집] 기후
아일랜드는 북위 51~55도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나 멕시코 만류의 영향을 받아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하며 여름과 겨울간의 기온차가 적다. 이러한 기후로 인해 토지는 항상 녹색을 띄고있어 아일랜드를 '녹색의 나라'라고도 부른다.
거의 1년 내내 비가 내려 습한 공기가 느껴지며 하루에도 몇 번씩 날씨가 바뀐다.
[편집] 정치
이 나라는 1937년부터 공화정을 채택했다.
[편집] 인구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은 2004년 현재 (Eurostat 추정) 1.99명으로 유럽 연합 내 제일이다. 2005년 현재 천명당출산율은 15.3명, 천명당사망율은 6.5명으로, 유럽 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동유럽 국가의 유럽 연합 가입으로 인해 많은 수의 동유럽인들이 아일랜드로 몰려들고 있어서 인구증가율을 가속시키고 있다.
[편집] 언어
공용어는 아일랜드어와 영어이다. 영국의 식민 통치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은 영어를 사용한다.
발음은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의 중간정도의 억양이며 아일랜드 특유의 억양도 섞여있다.
[편집] 종교
2002년 아일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아일랜드인의 약 88.4%가 로마 가톨릭신자이다. 그 다음으로는 아일랜드 교회(아일랜드 성공회)신자가 많다. 나머지 종교들은 타국에서 아일랜드로 이주해온 사람들로 인한 것으로 신자 수는 매우 적다.
[편집] 교육
이 나라는 세계적인 높은 교육열을 자랑한다. 그리고 문맹률은 낮은 편이다.
아일랜드의 대학들은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대학의 서열화가 없다. 아일랜드의 대학들은 모두 평균적이고 균등한 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번영한 대학은 더블린에 위치한 트리니티 칼리지이다.
[편집] 군사
이 나라에서는 지원제를 실시한다.
[편집] 문화
아일랜드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배출했는데 U2,더 코어스,더 크랜베리스 등이 그들이다. 특히 U2는 수십년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밴드다.
[편집] 경제
1980년 대 후반까지만 해도 경제 성장률이 매우 저조했으나 1997년 현 대통령인 메리 맥컬리스는 외자 유치 등의 적극적인 개방 정책을 펼쳐 평균 1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여 급성장했다. 현재 아일랜드의 1인당 GDP는 자국을 식민통치하였던 영국보다 높으며 유럽에서 손에 꼽히는 부국이다. 아일랜드는 외국기업의 자국내 유치를 위해 법인세를 감면하는 등의 정책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자국기업의 약세로 부작용이 일어나자 2001년 이후부터 자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물가가 매우 비싼 편이다.
[편집] 농업
아일랜드의 주요 산업은 목축업이다. 국토의 약 75%가 방목지와 목초지이다. 아일랜드에는 소가 약 700만 마리가 있다. 식품가공업과 목초 관리업은 뒤떨어진 편으로 목축업의 생산성은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떨어진다.
농업은 감자,귀리,밀 등이 주로 재배되고 있으나 토지가 산성인 관계로 경작지 규모가 그리 크진 않다.
[편집] 공업
공업은 양조업과 축산물 가공업이 매우 활발하며 기계 및 금속 공업도 발달되어 있다.
IT 산업 또한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편집] 대한 관계
남북 모두 수교 국가이다.
[편집] 바깥 고리
- ((영어/아일랜드어)) 아일랜드 정부 공식 홈페이지
- ((한국어)) 아일랜드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
유럽의 나라 | |
---|---|
그루지야¹ | 그리스 | 네덜란드 | 노르웨이 | 덴마크 | 독일 | 라트비아 | 러시아¹ |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 리투아니아 | 리히텐슈타인 | 마케도니아 공화국 | 모나코 | 몬테네그로 | 몰도바 | 몰타 바티칸 시국 | 벨기에 | 벨라루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불가리아 | 산마리노 | 세르비아 스웨덴 | 스위스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르메니아¹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아제르바이잔¹ 안도라 | 알바니아 | 에스토니아 | 에스파냐 | 영국 | 오스트리아 | 우크라이나 | 이탈리아 | 체코 카자흐스탄¹ | 크로아티아 | 키프로스² | 터키¹ | 포르투갈 | 폴란드 | 프랑스 | 핀란드 | 헝가리 |
|
속령 | |
건지 섬 | 맨 섬 | 스발바르 제도 | 아크로티리 데켈리아² | 올란드 제도 | 저지 섬 | 지브롤터 | 페로 제도 | |
비독립 국가 | |
나고르노카라바흐¹ | 남오세티아¹ |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² | 압하스 공화국¹ | 코소보 | 트란스니스트리아 | |
¹일부 영토가 아시아에도 속함. ²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지만 역사적, 문화적 이유로 종종 유럽으로 분류됨. |
|
|
---|---|
그리스 | 네덜란드 | 덴마크 | 독일 | 라트비아 | 룩셈부르크 | 리투아니아 몰타 | 벨기에 | 스웨덴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일랜드 | 에스토니아 에스파냐 | 영국 | 오스트리아 | 이탈리아 | 체코 | 키프로스 | 포르투갈 폴란드 | 프랑스 | 핀란드 | 헝가리 |
|
2007년 1월 1일 가입 예정국: 루마니아 | 불가리아 | |
가입 후보국: 마케도니아 공화국 | 크로아티아 | 터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