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아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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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 (라틴어: Thomas Aquinas, 1225년 봄 - 1274년 3월 7일)는 이탈리아태생으로 중세 기독교의 대표적 신학자이자 스콜라 철학자이다. 그는 자연 신학의 으뜸가는 선구자이며 가톨릭에서 오랫동안 주요한 철학적 접근이었던 토마스 학파의 아버지이다. 교회 박사 33명 중 하나이며, 가톨릭에서는 그를 교회의 위대한 신학자로 여긴다. 결과적으로 그의 이름을 딴 많은 학교, 연구소 등이 있다.
목차 |
[편집] 생애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근교의 로카세카 성(Roccaseca)에서 지방 영주 Aquino 가문에서 7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탄생 시기는 신성로마제국과 로마 가톨릭의 세력이 지배하던 유럽의 기독교 문화의 중세 말기에 속한다.
그의 아버지는 다섯살 된 토마스를 몬테 카시노(Monte Cassino)에 있는 베네딕토 수도원에 보낸다. 여기서 토마스는 9년 동안 수도사가 되기 위한 수업을 받게된다. 토마스는 당시의 정치적 혼란때문에 수도사가 되는 수업을 중단하고 나폴리의 대학교에 들어가 당시의 7개의 필수 학문, 문법, 논리학, 수사학, 대수학, 기하학, 음악, 천문학을 배우며, 이 기회를 틈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접촉하게 된다.
1244년 토마스는 가족들의 기대와는 달리 베네딕토 수도회이 아니라 도미니코 수도회의 수도자로 들어간다. 토마스는 얼마 후 도미니코 수도원의 주선으로 파리로 유학가는 도중에 그의 형들에 납치되어 로카세카 성에 감금되어 도미니코 수도회 탈퇴를 강요당하지만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자 가족들은 토마스를 하는 수 없이 놓아준다.
1248년 토마스는 독일의 쾰른에 있는 도미니코회 수도원에서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밑에서 4년 간에 걸쳐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배우며, 알베르투스로부터 철학적 재능을 인정받아 파리의 노트르담 대학교로 유학하여 그곳에서 신학을 연구하게 된다. 30세가 되던 해인 1255년 토마스는 신학 석사를 취득하며 이와 함께 신학 교수 자리를 넘겨받는다.
[편집] 철학사상
[편집] 읽어보기
[편집] 저서
- 있음과 본질에 관하여 (De ente et essentia, 1254/56)
- 진리에 관한 논의 (Quaestiones disputaionae de veritate, 1256-1259)
- 이교반론대전 (Summa kcontra gentilis, 1259-1264)
- 신학대전 (Summa theologiae, I, II 1266-1272, III 1272-73, 미완성)
- 신의 전능에 관한 논의 (Quaestiones disputaionae de potentia dei, 1265-1266)
- 우주의 불멸에 관하여 (De aeternitatae mundi, 1270)
- 다수의 아리스토텔레스 저서 해석 (Commentaria Aristotel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