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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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증(査證)은 외국인에 대한 입국 허가 증명이다. 비자(visa)라고도 한다. 개인이 다른 나라에 가기위해서는 여권과 함께 사증이 있어야 한다. 사증은 일반적으로 출발국에서 대상국의 영사관으로 부터 받으며 제3국에서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증은 입국을 위한 전제 조건이고 다른 나라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에서 입국 심사를 통해 최종 입국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스파이를 막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이민 문제와 일자리 등에 대한 문제 때문에 입국을 제한 하기위해 사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 진흥과 교류 확대 등의 목적을 위해 양국 합의 하에 단기간의 체류에 대해서는 무사증협정을 체결하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