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오에스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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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오에스 텐(Mac OS X)은 애플 컴퓨터에 인수된 넥스트 사에서 마크 커널과 BSD 기반으로 만든 NeXTStep을 기반으로 한 맥 오에스이다. 맥 오에스 텐은 다윈 운영 체제 위에 그래픽 레이어와 어플리케이션 레이어를 올렸고(오른쪽 그림 참조), 쿼츠, 코코아, 카본, 로제타 와 같은 기술을 활용하였다. 맥 오에스 텐의 아쿠아 인터페이스는 화제를 모았고, 여러 컴퓨터 산업에 모방되었다. 또한 전자출판 프로그램인 M-Layout처럼 맥 오에스 텐에서만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들이 개발되기도 했다.

[편집] 버전별 특징

[편집] 10.0 치타(Cheetah)

2001년 3월 24일 나온 Mac OS x(10.0) 치타는 최초로 나온 맥 오에스 텐이다. 그러나, 매우 느렸고, 성능도 향상된 것이 없는 불안정한 운영 체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 10.1 퓨마(Puma)

2001년 11월 25일 나온 Mac OS X(10.1) 퓨마는 이전의 치타를 대신하게 된다. 퓨마는 10.0보다 향상된 성능과, DVD 지원, 200여 개의 프린터 지원, 애플 스크립트가 더 강화되었다.

[편집] 10.2 재규어(Jaguar)

2002년 7월 24일 나온 Mac OS X(10.2) 재규어는 쿼츠 익스트림 기술과, 봉쥬르 네트워킹을 지원했으며, iChat과, 스팸메일 필터가 포함되었다. 또 개발명을 마케팅과 광고에도 사용되기도 했다.

[편집] 10.3 팬더(Panther)

Mac OS X(10.3) 팬더는 기존의 재규어와는 다르게 아쿠아 인터페이스와 함께 메탈룩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했다. 이는 아쿠아 인터페이스보다 보다 나은 운영 체제 환경이 구축되었으며 이로 인해 10.3 팬더는 10.2 재규어에 비해 더욱 빨라졌다. 10.2 재규어에서 사라졌던 꼬리표가 다시 부활했으며, 새로 추가된 엑스포제 기능은 빠른 윈도우 전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밖에도 10.2 재규어부터 지원된 쿼츠 익스트림 기술은 팬더의 비주얼적인 면을 보다 향상시켰다. 현재는 10.3.5 버전까지 개발되어 있으며, 최신 버전의 경우 NTFS 방식과의 호환성에 큰 향상이 있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편집] 10.4 타이거(Tiger)

2004년 6월 28일에는 WWDC 2004를 통해 OS X 10.4 타이거가 처음 모습을 공개하였다. Mac OS X 10.4 타이거에선 차세대 운영 체제에서 가장 주목되어지는 기술중 하나인 검색 기술의 강화(스포트라이트)와 여러가지 작업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애플 스크립트의 발전형인 오토메이터, 그리고 다자간 화상 채팅이 가능한 iChat v3.0과 RSS 리더 기능이 추가된 사파리 2.0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내부적 기술로는 H.264 비디오 렌더링 기술로 더욱 선명한 화질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Core Image, Core Video, Core Audio 등이 추가되었다. 현재 타이거버전은 v.10.4.8이 발표되어 있다.

[편집] 10.5 레오파드(Leopard)

2006년 8월 7일 WWDC 2006에서 공개되었다. 레오파드에서는 자동 백업 프로그램인 타임 머신과, 가상 데스크탑인 스페이스, 맥 오에스 텐에서 윈도를 돌릴수 있게 해주는 부트캠프(인텔 맥만 허용),64비트를 전격 지원한다.

[편집] 바깥 고리

맥 오에스 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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