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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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Magic,혹은 Conjuring, illusion)은 상식적인 판단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기묘한 현상 자체,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기술을 현대에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이런 마술을 행하는 사람들을 마술사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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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마술의 효과에 따른 분류
마술의 분류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고 여러가지 효과가 복합된 마술도 많이 있지만 다음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마술이 일반적이다.
- 생성(Production) - 허공 혹은 빈 상자등에서 물건을 나타나게 하는 마술이다. 무대 마술의 경우 사람이나 동물을 나타나게 하는 경우도 있다.
- 소멸(Vanish) - 손안에든 동전이나 새장안의 새등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이다. 생성 마술과 병행하여 나타난후 사라지게 하거나 사라진후 나타나게 하는 형태도 많다.
- 변형 - 붉은 스카프를 파란 스카프로 바꾸거나 종이를 지폐로 바꾸는 등의 마술이다.
- 복구 - 찢어진 신문지를 펼쳐 원래의 상태로 만들거나 줄을 가위로 자른후 이어 붙이는 등의 마술이다.
- 이동 - 물건을 없애고 다른 곳에 나타나게 하는 마술이다. 마술사 자신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의외의 장소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 공중부양(Levitation) - 공중 부양은 마술사의 미녀 도우미를 허공에 띄우는게 특히 유명하다. 이외에도 작은 물체를 눈앞에서 띄우기도 한다.
- 심리/예언 - 관객이 적은 글을 맞추기도 하고 심지어 이 결과가 마술사가 미리 준비해온 봉투에서 나오기도 한다.
- 초능력마술 - 과거 초능력을 자칭하는 숟가락 구부리기등을 보여 주는 마술이다.
[편집] 마술의 시연 형태
- 스테이지 마술 - 무대에서 행해지는 마술 공연이다. 마술사는 제약없이 충분히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게 보여지는 일을 직접 해내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무대 공연답게 여러가지 화려하고 시각적인 마술들이 연출된다. 스테이지에서 행해지는 큰 규모의 마술을 일루젼(illusion)이라고도 한다.
- 클로즈업 마술 - 마술사가 관객 바로 앞에서 주로 탁자에 앉아 행하는 마술이다. 주로 카드나 동전을 비롯한 각종 소품을 이용하며 관객에게 도구를 직접 확인 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작은 규모라도 직접 체험한 사람에게는 스테이지 마술보다 더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한다.
- 팔러(Parlor),거리 마술 - 스테이지나 클로즈업 마술의 중간 규모로 특별한 무대 없이 다수의 관객 앞에서 공연하는 형태이다. 행해지는 마술도 스테이지와 클로즈업 마술이 복합되어있다.
[편집] 마술의 오용
마술은 과거부터 혹세무민의 도구로 사용된 예가 많았다. 현재에도 마술을 이용하여 초능력이나 기(氣)를 사칭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도박의 경우 마술의 기술을 이용하여 남을 속이는 사례가 있다.
[편집] 주요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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