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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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昌德宮)은 서울시에 있는 조선 시대 궁궐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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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창덕궁의 건축물
[편집] 돈화문(敦化門)
창덕궁의 정문. 조선 태종 12년(1412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지금의 돈화문은 임진왜란 때 불 타 버린 것을 광해군 즉위년(1608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1963년에 보물 제383호로 지정되었다.
[편집] 인정전(仁政殿)
창덕궁의 정전으로, 정면 5칸, 측면 4칸, 2층 구조이다. 1405년 처음 지어졌다가 1418년 다시 지어졌다. 이 후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610년 중건하였으나, 1803년 다시 소실되어 이듬해에 재건하였다. 앞마당은 조정이라 불리며, 품계석이 늘어서 있다. 일제시대 때 조정에 잔디를 깔았으나, 지금은 다시 박석으로 덮여있다. 1985년 1월 8일 국보 제225호로 지정되었다.
[편집] 낙선재(樂善齋)
1847년(헌종 13년)에 침전으로 만들어졌다. 본래 이름은 낙선당이었으며, 창경궁에 속해 있었다.[1]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건물이다.
고종 황제도 이곳에서 지낸 바 있으며, 1917년 창덕궁에 큰 불이 났을 때 순종 황제도 내전 대신 낙선재에 머물렀다. 이곳은 황족들이 마지막을 보낸 곳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여기서 기거하다 숨졌으며, 1963년 고국으로 돌아온 영친왕과 그의 부인 이방자는 각각 1970년과 1989년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덕혜옹주 역시 어려운 삶을 보내다 1962년 낙선재로 돌아와 여생을 보냈으며, 1989년 사망했다.
[편집] 참고 문헌
- ↑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204p, 송용진,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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