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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완 - 위키백과

이규완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규완(李圭完, 1862년 ~ 1946년)은 갑신정변에 참여한 일제 강점기의 친일파 관료이다.

조선의 왕가인 전주 이씨 가문에서 임영대군의 후손으로 태어났으나, 이미 몰락한 집안이었기에 집안 배경이나 성장 과정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 없다.

그는 젊은 시절 박영효의 수하에 들어가면서 개화파에 가담하게 되었다. 박영효는 이규완보다 불과 한살 위였지만 철종의 사위로 당시 이미 촉망받는 젊은 관료였다. 이때까지도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무학이었는데, 박영효가 특별히 글을 가르쳐 일본으로 유학까지 보내주었다. 이후로 그는 평생에 걸쳐 박영효의 심복으로 활동한다.

이규완은 박영효의 후원으로 일본의 육군 하사관을 교육하는 도야먀(戶山) 학교에 서재필, 정란교, 신응희 등과 함께 1883년 유학했다가 이듬해 귀국했다. 귀국 후에는 무관으로 근무하다가 다음해인 1884년 박영효와 김옥균이 일으킨 갑신정변에 행동대로 참가했다. 그러나 갑신정변은 사흘만에 실패로 끝나 정변의 주역들은 일본으로 망명해야 했다.

망명 후에는 박영효, 서광범, 서재필 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2년여 기간 동안 머무르기도 했으며, 1894년 김홍집의 친일 내각이 구성되면서 박영효와 함께 10년만에 귀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때는 아직 친일 정권이 공고히 자리잡지 못하던 때라, 박영효가 축출되면서 그도 일본으로 다시 망명해야 했다. 이번 2차 망명에서는 12년의 세월이 흐른 1907년에야 돌아올 수 있었다. 이규완은 망명 기간 동안 박영효의 경호원 격으로 근무했으며, 박영효와 개화당의 귀국을 위해 국내에 잠입해서 공작을 추진한 적도 있었다.

1907년 귀국한 뒤로는 그동안 그를 보호해 준 일본에 의해 관료로 임용되었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여생을 보냈다. 귀국하자마자 다른 일본 망명객들과 함께 통감부의 지원을 얻어 강원도 관찰사에 임명되었고, 한일 병합 조약 체결 후에도 그 자리를 유지하다가 1918년 함경남도의 장관(도지사)으로 이동했다.

그는 겨우 글은 깨쳤으나 고위 행정직은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학식이 얕았다고 전한다. 그러나 당시는 일제의 식민 통치가 막 시작되던 시기로, 지식의 깊이보다는 통감부나 조선총독부와의 친밀도나 충성심이 더 중요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학식이 보잘 것 없다는 것을 숨기지 않을 정도로 겸손했고, 도지사로 있으면서도 휴일에 지게를 지고 직접 일을 할 정도로 부지런했다. 일본과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겪으며 개개인이 근검하고 절약해야 부국이 된다는 지론을 얻게 된 그는 이를 부지런히 실천에 옮겼다.

1924년 함경도 장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퇴직한 뒤에도, 비슷한 경력의 친일 관료들이 대부분 들어가는 조선총독부 중추원에 참가하지 않고 식산흥업이라는 평소의 주장대로 황무지를 개간하여 농장을 일구고 운영하는 일에 몰두했다. 근검절약과 식산흥업 외에도, 이렇게 열심히 실력을 양성하고 문명화를 이룩하여 부를 축적한 뒤 이제는 한 나라가 된 일본의 국정에도 참여해야 한다는 '참정권'에 대한 주장을 일찍부터 폈다. 그는 민족 개량을 통해 문명 개화해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소신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2002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이 발표한 친일파 708인 명단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에 모두 선정되었다.

[편집] 참고 자료

  • 반민족문제연구소, 《친일파 99인-분야별 주요인물의 친일이력서》(돌베게,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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