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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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리그의 변천사
[편집] J리그 발족 이전（- 1992년）
J리그가 발족되기 전까지 일본 축구의 전체적인 환경은 빈약하였다. 이미 일본리그(JSL)가 있었으나 한 시합당 관객 동원수는 1000~3000 명 정도였다. 천황배일본축구선수권대회등을 포함한다면 연간 20~30만 정도가 되었다. 일본 축구 대표 선발전은 지방의 소규모 경기장에서 개최하였지만 그나마도 관객석이 채워지지 않을 정도였다. 사회인 톱클래스 팀도 연습 설비가 부족하고 경기장의 풀도 겨울이 되면 노랗게 죽고 비가 오면 물에 잠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선수는 일부를 빼면 아마추어였고, 대부분 회사원으로 일때문에 축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축구 수준은 오랫동안 낮았으며 전세계적으로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낮은 편이었다. 이런 상황을 타파하고 인기와 경기 수준의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프로화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져갔다. 하지만, JSL참가 팀으로부터 시기상조라는 목소리가 높아져 발전의 걸음이 늦어졌으나 일본축구협회의 주도에 의해 일본프로축구리그(J리그)의 발족이 결정되었다. 첫 해에는 10개 팀이 참가하여 1992년에 J리그컵. J리그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이 열렸다.
[편집] J리그 개막, 그리고 J리그 버블(1993년 - 1995년）
1993년 5월 15일 화려하게 개막한 J리그는 여태까지 프로 야구, 골프, 스모 정도밖에 없었던 일본 프로 스포츠계에 충격을 주었다. 시합은 매일 텔레비전으로 방영되었으며, 경기장에는 많은 관객이 방문했다. 관련 상품들도 많이 팔려나갔고, 1993년에는 신조어 유행어 대상을 수상하였다.
개막 초기에는 "유명선수의 막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의 올드 스타가 모여들었으나, 1994년 축구 월드컵 후에는 전례가 없던 높은 가격을 제시하여 세계의 현역 톱플레이어들을 모집하였다. 그 해의 한 시합당 평균 관객 동원수는 19,598명으로 그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경기장의 정비도 현재와 비교가 안 될정도 였지만 평일개최의 관객수도 당시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개막 당시, J리그의 "기업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는 경영", "지역주민과 자치체와의 연대"라는 방침은 일본에 있어서 극히 이색적이며 강한 독자성이 있었으나, 초기에는 "프로야구의 축구판"이라고 보는쪽도 없지 않았다. 또한, 초기에는 선수의 연봉이 국제 시장가격과 비교하여 높아서 후에 J리그 각 클럽의 경영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었다.
이 시기는 현재에는 비판적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축구의 인지도는 많이 향상되어 일본 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많은 거물 외국인 선수와 유명감독과의 우호적인 관계도 대부분은 이 시기에 쌓아졌다.
1994년에는 팀의 정식 명칭으로부터 모회사의 이름을 빼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로 인하여 클럽의 오너와 J리그협회간에 마찰이 시작되어 J리그 경영에 큰 그림자를 드리우게 되었다.
[편집] J리그 버블의 종식과 침체(1996년 - 2000년）
순조롭게 발전하던 J리그였으나 그 이후부터 인기가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1996년 신규 가맹한 두 팀의 수준이 리그 수준에 못미칠 뿐더러 16개 팀중 15위와 16위를 기록했다. 이 때부터 "팀 수가 과다하다", "레벨이 낮다" 등의 비판이 제기되었다. 또한 일본 축구 협회가 피파에 압력을 넣어 개최된 2002년 축구 월드컵이 팬들이 원치 않던 한일공동개최방식이 된 것도 인기저하의 요인이 되었다.
관객 동원수도 급격히 감소하여, 1994년에 19,598명을 기록한 평균 관객 동원수도 1997년에는 10,131명이 되어 3년만에 반으로 전락하였다. 일본 대표의 에이스가 된 나카타 히데토시는 조호바루의 환희 후의 인터뷰에서, "다음은 J리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라고 읍소한 일막도 있었다. 그것은 말레이시아 경기장을 꽉 채운 일본대표서포터들에게 대하여 그런 노력을 할수 있다면 J리그도 보러 와달라는 비아냥이기도 하였다.
J리그가 인기가 하락하고 있던 1996년, J리그는 ‘J리그백년구상’을 발표하였다. 그것은 기업의 스폰서에서 벗어사서 지역에 연고를 둔 스포츠의 존재방식을 모색하자는 취지의 이념으로, 적극적인 클럽수를 확대하여, 최종적으로는 전국에 100개의 클럽을 만들자는 목표이다.
그 방안에 대하여, 당시 도쿄베르디1969 혹은 베르디카와사키의 오너기업인 요미우리 신문사의 사장인 와타나베 츠네오가 강력히 반대하였다. 하지만 J리그 회장인 카와부치 사부로가 그것을 듣지 않았다. J리그 발족 때부터 순탄치 않던 둘의 관계가 결정타를 맞게 된것이었다. 1999년 요미우리신문사와 요미우리랜드는 베르디의 경영으로부터 손을 떼고, 닛폰테레비에 전 주식을 양도하였다.
그리고 1998년에는, 요코하마F마린즈 혹은 요코하마 마린즈와 요코하마후류겔즈의 합병(사실상 후류겔즈의 소멸)이 발표되었다. 요코하마후류겔즈라고 불리는, 당시의 J리그 클럽중에서 비교적 인기가 있던, 성적도 상위였던 요코하마후류겔즈의 소멸은 J리그 이념과 일본사회의 스포츠에 대한 생각의 괴리가 빚어낸 비극이었다. 또한 요코하마 후류겔즈의 사실상의 후계인 요코하마FC가 발족하였으나, 대부분의 팬들은 사건에 실망하여 경기장에 돌아오지 않았다.
이런 심각한 위기를 맞은 J리그였지만 1998년 축구 월드컵 일본 대표팀의 출장과 2002년 축구 월드컵의 개최 결정을 계기로 관객 동원수는 조금씩 회복되었다.
그리고 1999년에는 J리그 참가를 희망하는 클럽의 증가에 힘입어 2부제를 도입. 이것에 의해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J클럽이 전국각지에서 탄생하였다.
[편집] J리그의 부활과 지역밀착의 침투(2001년 -）
일본개최의 월드컵을 개최하기로 결정한 2001년, 장기간 침체되어 있던 J리그 관객동원수가 크게 호전되었다. 특히 아루비렉스니기카타(アルビレックス新潟)로 대표되는 지방도시클럽이 대두 되었다.
미디어 주도였던 발족 당시의 인기에 대하여, 2001년 이후의 인기회복은 지역과 지방도시의 로컬리즘에 의한 비중이 비상히 컸다. 본거지를 프랜차이즈가 아닌 홈타운이라고 부른 것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지역주민에 자기 마을의 클럽이라는 인식을 강력히 갖게한 서포터라고 불리는 열광적인 팬층을 두텁게 하여, 리비타효과에 의한 관객수를 늘렸다. 또한 소수의 기업등이 클럽을 보유하였으나, 현재에는 복수의 스폰서가 참가하여, 자치체와 지역의 시민들로 클럽을 지지하는 경영수법을 쓰는 클럽도 다수 생겨났다.
또한 2002년 피파월드컵등으로 전국각지에서 세운 거대 경기장에 의하여, 여태까지 경기장에 들어갈수 없던 관객도 관전을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영향이 컸다. 전국적으로 보다도, 좁은 지역과 지방도시를 바탕으로 착실히 확대하여 J리그의 이념이 조금씩 침투하게 되었다. 또, 종래에는 대도시밖는 할수 없다고 믿었던 프로스포츠의 경영도 지방에서도 된다는 것을 증명하여, J리그에 입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클럽이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증가되었다.
또 2부제의 도입에 의해 J1과 J2로 바뀌어 진행되어, J1하위 팀의 동향에도 주목이 집중되는것과 함께 J2에도 대표선수가 소속되는 일이 크게 늘어나서, 일본축구대표의 시합이 국민적 관심사가 되었다.
[편집] 현재의 문제점
일단은, 2006년 월드컵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참패한 것이 리그 레벨 저하의 문제시 삼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시아클럽선수권과 아시아컵워너즈컵으로, J리그는 상위 진출을 하였으나, AFC챔피온스리그가 된 이후로 전부 1차리그에서 패퇴하여 A3챔피온스리그 자국 개최였던 제1회 대회마저도 우승으로부터 멀어졌다.
그 배경으로는 외국인 선수의 질적 저하와 J클럽의 복수화, 공동화가 있겠다. J리그는 각국의 대표팀 선수 급이 소속되었으나 현재에는 비교적 연봉이 낮은 브라질 선수나 한국인 선수가 다수를 점하고 있다. 또한 등록또한 1999년의 5로부터 3으로 소멸되어 베스트의 상태가 아니어도 출장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또한 J클럽의 일본대표주력선수급이 유럽 축구 클럽등으로 이적하여, J리그 공동화를 가속하였다.
또한 대기업등의 이탈은, 리그의 자금축소를 불러와 재정적으로도 경영적으로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편집] 바깥 고리
- ((일본어))J리그 공식 홈페이지
- ((일본어))J's GOAL（J리그 공식 팬페이지）
- ((일본어))J리그 선수 협회
- ((일본어))J리그 캐리어 서포트 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