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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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태그에서 쓰이는 alt 속성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값이다. 시각장애인은 스크린 리더라는 소프트웨어를 쓴다. 이 소프트웨어는 문서의 코드를 해독해서 읽어준다. 하지만, 이미지는 읽히지 않아서 이미지를 문자로 설명해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alt 속성이다. 만약, alt 속성을 넣지 않을 경우, 이미지의 URL이나 링크를 읽게 된다.
이 속성은 또한, lynx나 w3m과 같은 텍스트 브라우저를 위해 쓰인다. 텍스트 브라우저들은 일반적으로 그림을 직접 보여줄 수 없으므로, alt 속성에 있는 값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단, 예외적으로 w3m-img는 그림을 직접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넣으면 시각장애인에게 스크린 리더를 통해 이미지의 URL나 링크 대신 alt 속성에 넣은 문구 즉, 아래의 경우 '주소'라는 이미지의 URL 대신 '그림'이라는 말을 들려주게 된다.
<img src="주소" alt="그림" />
그리고 별 의미 없는 이미지 파일의 경우에는 alt="" 를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