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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마이 열도 (러시아어: Хабомай, 일본어: 歯舞諸島 하보마이쇼도[*])는 남쿠릴 열도에 위치한 열도이다. 이지역은 이투루프 섬, 쿠나시르 섬, 시코탄 섬과 함께 일본이 원래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곳이다. 일본의 행정구역 상 네무로 시에 속해 있다고 주장하나, 러시아가 실효지배하고 있다. 하보마이 열도는 면적 약 59km²이다. 이 열도를 이루는 섬은 총 10개가 있으며 이름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이름 |
러시아어 이름 |
일본어 이름 |
면적 |
젤레니 섬 |
о.Зеленый |
시보츠 섬(志發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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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필례바 섬 |
о.Танфильева |
스이쇼 섬(水晶島) |
약 13.7km² |
폴론스코고 섬 |
о.Полонского |
타라쿠 섬(多樂島) |
약 11.7km² |
아누치나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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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유리 섬(秋勇留島) |
약 2.7km² |
유리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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勇留島 |
약 10.6km² |
하르카르 섬 |
о.Харкар |
春苅島 |
약 2km² |
시그날니 섬 |
о.Сигнальный |
카이카라 섬(貝殼島) |
섬보다는 암초에 가까움 |
2004년 러시아는 이 영토를 일본에 반환하려고 했으나 많은 반발에 부딪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