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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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이오스》는 기원전 360년경 소크라테스의 대화체로 쓰여진 플라톤의 저작이다. 이 작품에서는 세계의 본성에 대한 사고가 전개된다.
목차 |
[편집] 내용
[편집] 자연의 본성
이 작품은 항상 변화하는 물리적인 세계와 그 '바깥'의 세계를 구분하면서 시작된다. 변함없이 규정되어 이성에 의해 인식할 수 있는 세계와 달리 이 세계는 언제나 변화하고 있으므로, 여기에 대한 설명은 '그럴듯한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편이 적절하다고 한다.
[편집] 우주의 기원
우주는 생성(gegonen)되었다. 왜냐하면 우주는 감각에 의해 지각될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은 생성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성된 우주는 , 생성된 모든 것이 그렇듯 무언가를 본으로 해서 만들어졌다. 즉, 우주는 어떤 것의 모상(eikon)이다. 그리고 우주를 창조한 자는 그것이 훌륭하기를 바랬다. 무질서보다는 질서가, 지성이 없는 것보다는 지성(nous)을 지닌 것이 더 훌륭하므로 우주는 혼과 지성을 지닌 살아있는 것으로 창조되었다.
[편집] 원소
우주가 질서를 갖게 만드는 일이 착수되었을 때 신이 최초로 도형과 수들로써 형태를 만들어내었고, 그 결과로 만들어진 것들이 불, 흙, 물, 공기다. 이 네 개의 원소가 우주를 구성하는 원소가 되었다.
[편집] 참조
- 티마이오스 서광사 (ISBN 893060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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