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공화국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텍사스 공화국(Republic of Texas)은 멕시코의 텍사스주가 분리 독립하여 단기간(1836년 - 1845년) 존재했던 공화국이다. 미국에 흡수되어 소멸했다.
1834년까지 텍사스에는 스테판 오스틴의 중개에 의해 약 750세대의 미국인 입주자가 있었다. 입주자등이 일으킨 아라모의 싸움을 시작으로 하는 텍사스 독립전쟁 끝에 1836년에 텍사스 공화국이 성립하였고 초대 대통령에게는 텍사스군을 지휘한 사뮤엘 휴스턴이 선택되었다.
멕시코는 텍사스의 독립은 인정했지만 미국에의 병합은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민들의 병합을 바라는 소리가 강했고, 공화국 국무장관이 된 오스틴의 노력으로 1845년에 미국의 28번째 주로서 미국연방에 가입했다. 이 텍사스 병합이 다음 해부터의 멕시코-미국 전쟁의 계기가 되었다.
분류: 아메리카의 옛 나라 | 미국의 역사 | 텍사스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