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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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미드(George Meade, 1815년 12월 31일 ~ 1872년 11월 6일)는 남북 전쟁 당시 활약한 미국의 군인이다. 미드는 원래 에스파냐의 카디스 출생으로, 미국 이민자다. 웨스트포인트 1835년 졸업생으로 졸업생 56명 중 19등으로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세미뇰 인디언 전쟁과 미국-멕시코 전쟁에 참전했다. 남북 전쟁 중에는 주로 동부 전선에서 싸웠다. 처음에는 워싱턴 D.C. 수비대에 배치되었고, 반도 전역 중에는 조지 맥클랠란의 포토맥군에 배속되어 7일 전투에 참가했다. 이때 미드는 팔, 등, 옆구리에 부상을 당했다. 프레더릭스버그 전투에서는 미드의 사단만이 유일하게 남군 방어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이후 5군단장으로 승진했다. 조셉 후커가 해임된 후인 1863년 6월 28일 포토맥군 사령관에 임명되었고, 임명되자마자 게티스버그 전투를 지휘하여 피켓의 돌격을 막아내어 남북 전쟁의 분수령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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