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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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중국인(在日中國人, Chinese residents in Japan)는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이다. 재일타이완인을 함께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재일중국인과 재일타이완인을 합쳐 재일화교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중화인민공화국(홍콩,마카오를 포함한다)과 중화민국국적자를 가리키지만, 중화 인민 공화국 국적자를 가리켜, 중화 민국 국적자는 재일타이완인으로서 구별한다.
2002년말 현재, 양국적 합해 약 42만 2000명이 외국인으로 등록되고 있어 이것은 재일 한국, 조선인에 이어지는 규모이다. 이 밖에도 불법체류자도 많다.
일본과의 지리적인 가까움으로부터, 옛부터 일본으로 이주해 오고 있어 요코하마 시, 고베 시, 나가사키 시에는 중화가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