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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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뇽(Mignon)은 앙브루아즈 토마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이다. 괴테의 "Wilhelm Meister's Lehrjahre"를 기초하여, 쥘 바비에와 미셀 카레(Michel Carré)가 프랑스어 대본을 작성하였다. 1866년 파리 오페라 코미크에서 초연되었다.
목차 |
[편집] 등장 인물
- 주요 배역
- 기타
- 프레데릭, 필린의 숭배자 - (콘트랄토) 혹은 (테너)
- Laerte, 배우 - (테너)
- Lothario, 방랑하는 음유시인 - (베이스)
- Jarno, 집시 - (베이스)
- Antonio, 성의 하인 - (베이스)
- 마을 사람들, 농부들, 집시들, 손님들, 배우들 -(Chorus)
[편집] 유명한 아리아
- "Oui, je veux par le monde" (Wilhelm)
- "Connais-tu le pays" (미뇽)
- "Adieu, Mignon!" (Wilhelm)
- "Je suis Titania" (필린)
[편집] 줄거리
- 18세기 말, 독일과 이탈리아
[편집] 1막
- 한 독일의 여인숙 안마당
독일의 한 작은 마을의 시골 안뜰에서, 방랑 음유시인 Lothario가 노래를 부르고, 집시는 춤을 추는 동안, 마을 사람들은 그들을 바라며 술을 마신다. 미뇽이 춤추는 것을 거절하자, Jarno는 미뇽을 막대기로 위협하자, Lothario와 Wilhelm Meister가 와서 그녀를 구해준다. 미뇽은 그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가지고 있던 야생꽃을 반으로 나눠 그들에게 나눠준다. Wilhelm과 Laerte은 같이 술을 마신다. Wilhelm이 미뇽에게 받은 꽃을 그에게 준 후, 필린과 Laerte가 떠난다. 미뇽은 Wilhelm에게 그녀는 어릴 적 집시에게 붙잡혀왔다고 말한다. Wilhelm은 미뇽의 자유를 찾아주기로 결심한다. Lothario은 미뇽에게 작별의 인사를 한다. Lothario는 미뇽이 그와 함께 여행하길 바라지만, 미뇽은 Wilhelm과 함께 머물길 원한다. 프레드릭은 사랑스럽게 필린을 따라가고, 그녀도 미뇽과 마찬가지로 Wilhelm을 원한다. 배우단은 초정장을 받고 나서 남작의 성으로 가서 춤추기 위해, 그리로 막 떠날 차비를 한다. 미뇽은 Wilhelm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그에게 준 꽃다발이 필린의 손에 있는 것을 보고 기분이 상한다.
[편집] 2막
남작의 성의 필린의 방안으로, 호사스럽게 살며 남작을 매료시키던 필린은 우쭐해한다. Wilhelm과 미뇽이 등장한다. Laerte이 밖에서 듣고, 필린을 칭송한다. Wilhelm과 필린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미뇽은 잠자는 체한다. 이 둘이 떠나자, 미뇽은 필린의 의상을 입고, 화장을 해본다. 그녀는 필린을 질투하고, 밖으로 퇴장한다. 프레드릭이 등장한다. Wilhelm이 미뇽을 위해 돌아오고, 그는 프레드릭과 맞부닥친다. 미뇽은 그들의 지속되는 싸움을 말리려한다. Wilhelm은 미뇽과 지낼 수 없고, 작별을 고하리라 결심한다. 그는 기뻐 어쩔줄 모르는 필린과 팔짱을 끼고 떠난다. 후에 성의 뜰안에서 미뇽은 Lothario가 하프키는 것을 듣고, 질투심에 활활 타오른다. 그는 미뇽을 편안하게 한다. "한 여름밤의 꿈'에서 필린이 티타니아 역을 연기하자 온실안에서 박수가 퍼진다. 미뇽은 질투심에 이 건물이 불붙었으면 좋겠다고 소리지른 후, 밖으로 뛰쳐나간다. Lothario는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온실쪽으로 움직인다. 미뇽이 돌아온 후, Wilhelm은 그녀를 따스하게 맞이하자, 필린은 이제 질투심에 휩싸인다. 그런데 Lothario가 미뇽을 기쁘기 위해 그녀의 소원대로 불을 붙였다고 말하지만, 필린은 미뇽이 온실에 있는 야생화 꽃다발을 가져오게 보낸다. Wilhelm은 달려가 미뇽을 불에서 구해내, 온실 밖으로 의식없는 그녀를 끄집어 내어 돌본다.
[편집] 3막
Wilhelm은 미뇽과 Lothario를 그가 사려고 고려 중인, 이탈리아의 한 성으로 데려간다. 그곳에 한 늙은이가 미뇽을 살펴 보고, 그녀의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 Antonio는 그 성의 전 소유자인 Sperata가 그의 아내가 어린 딸을 잃은 슬픔에 죽운 후, 그가 어떻게 미쳐갔는지 이야기한다. 그곳에서 미뇽의 회복 속도가 빠르게 되자, Wilhelm은 미뇽을 위해서 그 성을 사기로 결심한다. 미뇽은 깨어난 후, Wilhelm에게 이 이상하게도 낯이 익은 성에 대한 애정에 대해 고백한다. 그는 마침내 그가 미뇽을 깊히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그를 다시 돌아오게 하려는 필린의 시도를 저항한다. Lothario가 재등장하고, 두 연인에게 자신은 그 성의 소유자인 Sperata로, 그의 정신이상에서 회복되었음을 알려준다. 그 집안에 있는 책속에 발견한 기도 문구를 보고, 미뇽은 그가 Sperata의 딸임을 깨닫는다. 셋은 행복하게 서로를 꺼안으며 막이 내린다.
